특허 받은 견인장치, 설치 못할 차는 없다
특허 받은 견인장치, 설치 못할 차는 없다
  • 황제현 수습기자 | 사진 김해진 기자
  • 승인 2014.08.21 17:4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작소 | MPK TRAILER

국내에서 오토캠핑을 즐기는 대부분의 캠퍼들은 캠핑카(카라반, 트레블 트레일러)를 ‘캠핑의 끝판왕’이라고 부른다. 마음만 먹으면 어디에서든 캠핑을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 편리하다. 차 트렁크에 장비들을 끼워 넣느라 테트리스 할 필요도 없고 집안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장비들을 챙기느라 전날 밤 분주하게 움직일 필요도 없다(설상가상으로 무언가 중요한 물품이라도 빠뜨린 채 출발한다면?). 그리고 보다 저렴하면서 크기도 작은 캠핑 트레일러 등도 낮은 접근 장벽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 많은 캠퍼들이 트레일러를 끌고 캠핑을 다닌다. 이들이 트레일러를 장만하면서 필수로 설치해야 할 것이 바로 견인장치다. 트레일러 견인장치는 차량과 트레일러의 종류에 따라 디자인과 견인 볼, 배선 작업이 각각 다르다. 따라서 원천 기술을 보유한 경험 많은 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안전하다.

MPK 트레일러는 독창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견인장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국내외에 출시된 모든 차량에 견인장치를 장착할 수 있다. 국내에서 제작 및 판매되는 매립형 견인장치는 MPK 트레일러가 권리를 갖고 있으며, 고객에게 정직한 가격과 품질로 믿을 수 있는 제품만을 만들어 제공하는 덕에 수많은 사람들이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다.

PROCESS
How to Install a Towing Device

01
국내, 해외 차종 구분 없이 모든 차량에 장착이 가능하다.

02
견인장치를 장착할 차량의 하부 커버를 분리한 후 머플러도 떼어낸다.

03
모든 차량에는 여분의 볼트 구멍이 있다. 이 구멍에 볼트를 끼워 견인장치를 고정한다.
 

04 견인장치 장착. 현존하는 모든 차량의 도면을 데이터베이스로 갖고 있어 어떤 차량이든 후면 범퍼에 손상을 주지 않고 매립형으로 장착할 수 있다. 심지어 처음 보는 차량도 하루 만에 제품을 새로 만들어 장착, 출고 가능하다.

05
전기 배선 작업. LED등과 일반등 모두 시험 가능한 자체 제작 테스터기로 테스트한다. 가끔 자동차에서 보낸 신호를 트레일러가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전기를 증폭시켜주는 릴레이 작업이 필요하다. 부당한 요금은 청구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주기 위해 차주 앞에서 직접 시연하며, LED등보다 일반등이 전기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주로 일반등으로 테스트한다.

06
머플러를 다시 장착한다.

07
견인장치 장착으로 인해 잘 맞지 않는 하부 커버를 모양에 맞게 잘라 재조립한다.

08
볼 마운트는 차량마다 깊이가 달라 일일이 깊이를 잰 후 드릴링한다.

09
볼 마운트를 조립한 후 견인할 제품에 따라 2인치(50.8mm), 50mm의 볼을 선택해 장착한다.

10
별도로 개발한 이탈 방지 장치. 설치 비용은 5만 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 모든 과정은 지반이 안정적인 장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작업 차량의 급발진이나 후진에 대비한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작업하였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0 / 400
부산사랑 2019-02-01 19:32:24
MPK 비추합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일수도 있지만 직원은 친절하지만 사장이 너무 불친절하고 가격도 많이 비싸요. 꼭 비교해보고 견적받으세요. 그리고 대부분 중국산 조립 짜집기를 많이해서..내구성이나 폼이 나지 않는답니다. 한번 구매하고 AS받는것을 불편한마음을 여러번 주어서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