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츨> 나오
헤드랜턴으로 유명한 페츨의 제품 가운데 최첨단의 성능을 지닌 나오의 리뉴얼 모델이 올 하반기 한국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운 좋게도 기자에게 리뷰의 기회가 찾아왔다.
업그레이드된 나오의 가장 큰 변화는 배터리의 수명이다. 리액티브 최대 모드에서 최장 6시간 30분, 리액티브 절전 모드에서 최장 12시간 30분으로 더욱 늘어났고 최대 밝기는 355루멘에서 575루멘으로 훌쩍 뛰어올랐다. 더욱 밝아진 데다가 배터리 수명까지 늘어났으니 이보다 더 놀라운 변신이 또 있을까. 무채색의 이 아담한 거인 앞에 여러 번 고개를 끄덕이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최대 밝기 575루멘
무게 187g(배터리 포함)
방수 등급 IP X4
소비자가격 미정
안나푸르나 www.annapur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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