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자전거 거점도시 선정
아산시, 자전거 거점도시 선정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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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돼 자전거 투어 관광 네트워크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아산시는 이번 거점도시 선정으로 오는 2012년까지 3년에 걸쳐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에 온양대로, 충무로, 시민로 등 3개 노선의 6.8㎞의 자전거도로를 시범사업으로 시행한다. 시는 또 2011부터 2개년 동안에 온양온천역과 터미널 등 주요 교통시설과 현충사, 외암마을, 시가지 학교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14개노선 27.7㎞를 정비해 자전거 네트위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통합관제 시스템과 연결되는 공용자전거는 무인시스템으로 구축해 시내 80개소의 자전거 정류장에 자전거 1000대를 확보, 시가지 어느 곳에서도 자유롭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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