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 콜맨, 퍼들 점퍼
Editor's PICK | 콜맨, 퍼들 점퍼
  • 임효진 기자|사진 양계탁 기자
  • 승인 2014.07.29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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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엔 튜브 대신 입자

‘아기돼지 바깥으로 나가자’고 울듯이 아이들도 집안에만 있게 되면 갑갑함에 칭얼대기 일쑤다. 그런 아이를 지켜보는 부모도 같이 진이 빠진다. 이럴 때 어디든 물을 찾아 떠나는 게 특효약이다. 집안에 함께 있을 때도 잠시도 한눈을 팔 수 없는 아이와 함께 물가에 간다는 건 대단한 마음의 준비가 따른다.

잠깐의 방심이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물론 요즘은 수영장이나 워터 파크에 영유아를 위한 구명조끼가 대부분 마련돼 있고 가정에서 구비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몸에 맞지 않을 경우 팔을 들었을 때 구명조끼 밖으로 몸이 빠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튜브를 오래 타면 겨드랑이가 쓸려 아프고 다음 날 어깨와 팔의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아이가 튜브와 구명조끼를 불편해 했다면 콜맨 퍼들 점퍼를 사용해 보는 건 어떨까? 퍼들 점퍼는 벨트를 이용해 양팔과 가슴에 착용하는 제품으로 3세부터 6세의 유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부력은 약 3.4kg으로 몸과 수면이 닿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적용해 아이가 보다 편안하고 안정감있는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체중이 15kg부터 25kg까지인 아이가 사용할 수 있어 한번 구입하면 아이가 크는 몇 년 동안 사용할 수도 있고 둘째 아이에게 물려줘도 괜찮다. 귀여운 캐릭터가 앞에 그려져 있어 아이의 호감을 사기에도 안성맞춤. 핑크, 블루, 그린 세가지 색상. 가격은 3만7000원. 콜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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