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엔 튜브 대신 입자
‘아기돼지 바깥으로 나가자’고 울듯이 아이들도 집안에만 있게 되면 갑갑함에 칭얼대기 일쑤다. 그런 아이를 지켜보는 부모도 같이 진이 빠진다. 이럴 때 어디든 물을 찾아 떠나는 게 특효약이다. 집안에 함께 있을 때도 잠시도 한눈을 팔 수 없는 아이와 함께 물가에 간다는 건 대단한 마음의 준비가 따른다.
아이가 튜브와 구명조끼를 불편해 했다면 콜맨 퍼들 점퍼를 사용해 보는 건 어떨까? 퍼들 점퍼는 벨트를 이용해 양팔과 가슴에 착용하는 제품으로 3세부터 6세의 유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부력은 약 3.4kg으로 몸과 수면이 닿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적용해 아이가 보다 편안하고 안정감있는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체중이 15kg부터 25kg까지인 아이가 사용할 수 있어 한번 구입하면 아이가 크는 몇 년 동안 사용할 수도 있고 둘째 아이에게 물려줘도 괜찮다. 귀여운 캐릭터가 앞에 그려져 있어 아이의 호감을 사기에도 안성맞춤. 핑크, 블루, 그린 세가지 색상. 가격은 3만7000원. 콜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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