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아웃도어 트레이드 쇼 오늘 개막
아시아 아웃도어 트레이드 쇼 오늘 개막
  • 박성용 기자
  • 승인 2014.07.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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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난징 23~26일까지…새로운 플랫폼 ‘러닝 빌리지’ 눈길

2014 아시아 아웃도어 트레이드 쇼가 23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중국 난징 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장 규모는 면적 4만㎡, 야외 공간 5천㎡로 전 세계의 아웃도어 관련 기업 613개가 참여해 신제품을 발표한다.

▲ 아시아 아웃도어 트레이드 쇼 기간에 열리는 차이나 볼더링대회.

주최 측은 “올해 전시회에는 중국 아웃도어 선두 브랜드 ‘토레드’와 세계시장의 리더 ‘노스페이스’를 비롯 중국 아웃도어 소매시장의 리더 ‘카일라스’가 참가한다”며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신규 참가 브랜드는 고어텍스와 마운틴하드웨어”라고 밝혔다. 또 “올해 새로운 플랫폼으로 선보이는 ‘러닝 빌리지’에 많은 브랜드들이 참여했다”고 했다. 아식스, 컬럼비아, 테크니카, 노스페이스, 살로몬, 순토, 노스랜드, 오들로, 스마트울, 카멜백 등의 브랜드들은 러닝 빌리지에서 새로운 컬렉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중국 아웃도어 소매시장의 리더인 ‘카일라스’ 패션쇼.

아시아 아웃도어 쇼 설립자이자 베이징 독일메세전시컨설팅유한공사 회장 크누트 예거는 “지난 9년 동안 아시아 아웃도어 쇼는 중국에서 가장 큰 산업회의가 되지 않았지만 독일 프리드리히샤펜 아웃도어, 미국 아웃도어 리테일러와 함께 세계 3대 아웃도어 트레이드 쇼”라고 말했다.

한편, 20일 발표된 아시아 아웃도어 인더스트리 어워드에는 심사위원단이 12개국의 114개 제품을 심사한 결과 골든상 4개를 비롯 부문별로 총 27개 브랜드의 36개 제품을 선정했다.

▲ ‘러닝 빌리지’가 올해 새로운 플랫폼으로 선보인다.

▲ 아시아 아웃도어 인더스트리 어워드 심사위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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