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테릭스 스카이라인·트랜셉트·A2B 셔츠 등 추천…시원한 착용감 및 모던한 디자인 강조
불볕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직장인들은 아침마다 옷장 앞에서 고민에 휩싸인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지나친 에어컨 사용을 줄이자는 쿨비즈 캠페인이 활발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캐주얼한 스타일을 입을 수는 없는 일. 어느 정도의 격식은 차리면서도 시원하고 편안한 착용감이 쿨비즈룩의 포인트라 할 수 있다.
▲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쿨비즈룩이 각광받고 있다. |
쿨비즈룩은 넥타이를 매지 않고 재킷도 입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셔츠 선택이 관건.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는 아웃도어 의류의 기능성과 세련미를 모두 갖춘 셔츠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 어반 캐주얼 스타일의 트림핏 셔츠로 근사한 비즈니스룩으로 활용하기에도 손색 없는 스카이라인 셔츠. |
트랜셉트 셔츠도 눈여겨볼 만한 아이템이다. 면과 나일론 혼방으로 신축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활동적이며 UPF 30+의 자외선 차단력으로 뜨거운 햇빛에도 문제 없다. 칼라를 세워 목 주위의 자외선 노출을 막을 수 있도록 보강한 점도 돋보인다.
보다 시원한 착용감을 원한다면 어드벤투스 콤프와 레블린 셔츠를 추천할 만하다. 어드벤투스 콤프는 스카이라인 셔츠와 동일한 원단을 사용해 건조가 빠르고 구김이 적다. 여기에 팔 안쪽에는 땀 흡수·발산력이 강한 페이직 SL 소재를 써 더욱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릴렉스 핏의 반소매로 제작된 레블린 셔츠는 면과 린넨 혼방의 경량 천연섬유를 적용한 것이 특징. 가볍고 바람이 잘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편안하고 청량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인 패턴으로 설계돼 최상의 활동성을 제공하는 점도 장점이다.
▲ (왼쪽부터 첫 번째, 두 번째) 속건성과 활동성이 뛰어난 스카이라인 셔츠, (세 번째, 네 번째) 면과 나일론 혼방으로 신축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트랜셉트 셔츠. |
A2B 셔츠는 자전거 통근족에게 그만이다. 면과 나일론, 스판덱스 소재를 적용, 자전거를 타기에 편하도록 편안한 활동성과 내구성을 갖췄으며 지퍼가 달린 가슴 포켓을 부착해 안전하게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다. 캐주얼하면서 클래식한 멋을 살린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비즈니스룩을 연출하기 좋다.
올여름 시원한 착용감과 활동성이 강점인 아크테릭스 셔츠로 무더위는 날려버리고 스타일지수는 높이는 쿨비즈룩을 완성해 보자.
▲ (왼쪽부터) 어드벤투스 콤프 블루문, 맬러드 컬러와 A2B 셔츠 블랙클레이, 카레라그레이 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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