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옵틱스를 전개하는 스미스코리아(대표 김용엽)가 지난 6월 13일 산악인 이진기씨와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진기씨는 미국 요세미티 앨캐피탄의 오로라(A4)등과 파키스탄의 투이좀을 알파인 스타일로 올랐으며, 프랑스 샤모니를 베이스로 4000m 봉우리 30개와 여러 믹스루트를 올랐다. 그는 지금까지 미국의 볼더, 자이언, 레드락 등 여러 지역을 자유 등반 했다. 현재는 밀레 클라이밍팀의 기술 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스미스코리아는 앞으로 스미스옵틱스의 기능성 스포츠글라스를 통해 그의 전 일정을 후원한다.

그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알파인 등반, 아이스 클라이밍, 익스트림 스키 등으로 일정을 짰다. 그의 여정은 현지 아웃도어 전문 감독인 살롄이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