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5년형 ‘스포티지R’ 시판
기아차, 2015년형 ‘스포티지R’ 시판
  • 한승영 수습기자
  • 승인 2014.07.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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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편의성 강화…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 적용

기아차가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2015년형 ‘스포티지R’을 2일부터 시판했다. 2015년형 스포티지R은 역동적인 이미지를 위해 은빛 색상의 스테인리스 재질로 도어 벨트라인과 인디게이터 판넬을 적용했다. 또 타이어의 공기압을 점검해 문제가 있는 타이어를 감지하면 계기판에서 알려주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 기아차의 2015년형 ‘스포티지R’.

기아차는 흡연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사회적 추세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비중이 늘어나 2015년형 스포티지R내에 시가라이터 대신 활용도가 높은 USB 충전기를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스포티지R은 상품성 개선 및 사양이 추가됐음에도 기존 모델보다 15만원 인상된 2천235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소형 SUV 1위 브랜드인 스포티지R이 고급스러움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고객 선호 사양을 적용해 다시 태어났다”고 말했다. 2015년형 스포티지R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럭셔리 모델 2,235만원, △트랜디 모델 2,405만원, △프레스티지 모델 2,590만원 △노블레스 모델 2,78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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