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전남관광 활성화 행사 열어
관광공사, 전남관광 활성화 행사 열어
  • 한승영 수습기자
  • 승인 2014.06.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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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수산시장·다산 초당 등 힐링관광 코스로 설정

한국관광공사는 위축된 국내 여행심리 회복과 지역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전남 목포·강진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행사를 실시했다.

▲ 백련사 다도체험.

이번 행사는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포함 국내 여행사 사장 18명도 함께 참가해 세월호 참사로 침체된 국내관광 활성화 방향과 관광시장 정상화를 위한 업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사는 국민들이 여행을 통해 치유 받고 재충전 할 수 있도록 △목포 수산시장 △근대유적지△춤추는 음악분수로 구성된 관광코스 △강진 백련사 다도체험 △다산 초당 △다산 유물 전시관 등을 힐링 관광코스로 설정,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변추석 사장은 “올 여름 차분한 국내 여행을 통해 전 국민적인 아픔을 치유하고 국내 관광산업도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국내관광 회복을 위한 전남지역 관광 활성화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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