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휴양림 예약 ‘하늘의 별따기’
국립휴양림 예약 ‘하늘의 별따기’
  • 박성용 기자
  • 승인 2014.06.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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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자연휴양림 산까치 객실 227:1로 가장 인기

국립자연휴양림 여름철 성수기 추첨 결과 총 179,468명이 전국 37개 휴양림의 객실·야영 시설을 신청했다. 신청 마감 결과 평균 경쟁률은 객실이 10.27:1, 야영시설 3.98:1로 나타났다. 특히 유명산 자연휴양림 산까치 객실은 8월 2일 이용 신청에 227건이나 몰려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야영시설 중에선 미천골 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19호의 7월 28일 이용에 110건이 신청돼 가장 높았다.

▲ 유명산 자연휴양림 야영 데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경덕 소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예년보다 신청이 줄어 경쟁률이 작년에 비해 조금 낮아진 것 같다”며, “성수기 동안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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