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제주에 ‘중문진실캠핑장’ 개장
밀레, 제주에 ‘중문진실캠핑장’ 개장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4.06.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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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픈 기념식 진행…다양한 캠핑용품 및 부대시설 마련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는 한국관광공사·중문마을회와 함께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천제연공원 내 ‘중문진실캠핑장’을 열었다.

▲ 중문진실캠핑장 입구 전경.

밀레는 한국관광공사·중문마을회와 사회공헌 프로젝트 ‘가족친화캠핑장 만들기’ 사업과 관련해 MOU를 체결하고, 지난 18일 개장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 캠핑장은 제주도 중문단지 관광자원 활성화 및 사회 소외계층의 캠핑 체험 지원, 마을 공동체의 자립 의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성격을 유지하며 운영될 방침이다.

▲ 18일 진행된 중문 진실캠핑장 오픈식에는 박병남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 김상돈 중문마을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문진실캠핑장은 서울 근교의 캠핑장과 달리 넓고 쾌적한 자연 환경 속에 자리한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이다. 초보 캠퍼들을 위해 밀레에서 출시하는 캠핑용품들이 다양하게 구비돼 있으며, 24시간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최신설비의 샤워장과 화장실, 야외 공연장 등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다. 캠핑장 외에 중문단지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도 있다.

중문진실캠핑장에는 총 24동의 텐트가 설치돼 있으며, 텐트 1동당 주말 9만9000원(1박), 주중 6만9000원(1박)에 운영된다. 대여 품목은 텐트 외에도 침낭, 배개, 데크 의자, 코펠 세트 등이 있다. 예약은 중문진실캠핑장 공식 홈페이지(www.jungmuncamp.com)에서 가능하며 문의 전화는 064-73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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