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가족 1,500여명 참가…참가비 전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부
블랙야크는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간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제5회 희망나눔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블랙야크·마운티아·마모트 고객 및 일반 캠퍼 등 300가족, 총 1,500여 명이 참가했다.
▲ 제5회 희망나눔캠프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가운데). 사진 김해진 기자 |
제5회 희망나눔캠프는 노래자랑, 응급처치법 체험, 비행기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보물찾기, 캠프파이어, 뮤지컬 갈라쇼 등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블랙야크 강태선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오은선 대장, 김미곤 대장 등도 참석했다. 블랙야크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캠프 참가비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실천했다.
▲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왼쪽)이 캠프 참가비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 김해진 기자 |
행사에 참가한 조은영씨(37세)는 “평소 캠핑을 많이 다니지만 블랙야크 희망나눔캠프만의 따뜻한 느낌이 좋아 매년 참석하고 있다”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의미있는 캠핑을 즐길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희망나눔캠프는 해를 거듭할수록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캠퍼들에게 즐거운 캠핑의 기회를 제공하며 건전한 캠핑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응급처치법을 체험하는 아이들. |
▲ 즐겁게 캠프를 즐기는 참가 가족들. |
▲ 희망나눔캠프 전경. 사진 김해진 기자 |
▲ 낮에는 응급처치법 체험, 비행기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보물찾기 등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
▲ 저녁에 열린 노래자랑대회. |
▲ 희망나눔캠프는 캠프파이어와 뮤지컬 갈라쇼로 행사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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