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100m에서 우회전, 목적지 ‘봄날’에 도착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어딘가 가려고 할 때면 종이지도를 이용하거나 인터넷에서 노선을 확인한 뒤 떠났다. 장거리에는 GPS 단말기를 사용하기도 했다. 최근 스마트폰에 GPS가 내장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이 대거 출시됐다. 애플리케이션 하나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자전거 라이더 사이에서 스마트폰 활용이 인기다.
활용 영역도 넓다. 자전거를 기본으로 산악자전거, 달리기, 걷기, 등산 등 다른 아웃도어 모드도 지원해 각 활동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 맵 바이크’ 하나면 이제 다른 애플리케이션은 내려 받을 필요가 없다. 길 안내와 운동 기록을 저장하는데 그치지 않고 랭킹과 미션 등을 통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또 기록한 정보는 SNS로 공유할 수 있어 친구들과 ‘단체 라이딩’을 즐기지 못해도 온라인을 통해 여러 사람과 소통할 수 있다.
이제 짧은 봄날을 열심히 패달링하며 즐기는 것만 남았다. 돌아오는 길은 티 맵 바이크가 알려 줄 테니까 목적지 정하지 말고 일단 멀리 떠나보자.
주요기능
▲ (왼)길 안내와 경로설정, 운동기록 등을 측정 및 확인 할 수 있다. / (오)자전거, 산악자전거, 달리기, 걷기, 등산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한다. |
▲ (왼)활동 별로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 (오)다양한 측정 모드로 효율적인 목표설정이 가능하다. |
▲ (왼)저장된 정보는 그래프로 한 눈에 볼 수 있다. / (오)주행시간, 거리, 칼로리, 평균 페이스와 현재 속도, 고도 등을 측정한다. |
애플리케이션명 | 티 맵 바이크 |
가격 | 무료 |
운영체제 | iOS/Android |
개발사 | SK 플래닛 |
카테고리 | 내비게이션 |
홈페이지 | www.tma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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