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 300만원대 ‘볼레로’ 출시…안전성·내구성·편의성 겸비
캠핑 시장이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카고 트레일러 수요도 눈에 띄게 늘어나는 추세다. 캠핑장비를 수납하고 이동할 수 있는 카고 트레일러는 오토캠핑을 즐기는 캠퍼들에게 하나쯤은 갖고 싶은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트레일러 시장에 우후죽순 다양한 제품들이 연일 쏟아지는 가운데 새 바람을 일으킬 만한 트레일러가 등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게르의 ‘볼레로’는 작고 깜찍한 디자인에 뛰어난 실용성까지 갖춘 카고 트레일러다. |
<게르>가 새롭게 선보인 ‘볼레로’는 작고 깜찍한 디자인에 뛰어난 실용성까지 갖춘 카고 트레일러다. 볼레로가 기존 제품과 확연히 차별화된 특징은 게르만의 독창적인 기술력이 발현된 양방향 개폐 기능이다. 좌우 어느 쪽이든 원하는 방향으로 캡을 오픈할 수 있어, 차량 진입 방향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여닫을 수 있다.
▲ 볼레로는 좌우 어느 쪽이든 원하는 방향으로 캡을 오픈할 수 있어 편리하다. |
우수한 강도와 내구성을 지닌 폴리에틸렌 소재를 사용해 부식이 전혀 일어나지 않을뿐더러 깨질 염려도 없다. 또한 소재 특성상 매우 가벼워 공차 중량 190kg의 동급 최경량을 실현, 경차로도 견인이 가능해 차량등록 시 발생하는 취등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볼레로의 모든 부속품들은 스테인레스 및 비부식성 소재를 사용했으며, 캡에 방수몰딩을 적용해 방수성능이 뛰어나다. 독일 명품 알코사의 메인액슬, 액슬프레임, 클램프, 쟈키 휠 등을 기본 사양으로 채택해 최고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알루미늄 휠과 185/60R/14 광폭 타이어의 적용으로 고급스러움까지 겸비했다.
사용자를 배려한 안전성과 편의성도 볼레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장점. 가스쇼바를 적용함으로써 편하고 부드럽게 캡을 오픈할 수 있으며 튼튼한 전용 지지대를 마련해 보다 안전하게 화물을 넣고 뺄 수 있도록 했다. 4개의 잠금장치를 장착하여 캡을 견고하게 밀착시키고 도난 방지에도 도움을 주며, 적재함 내부 바닥면에 물빠짐 코크를 2개 탑재해 손쉽게 물청소가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 1,255L의 용량으로 다양한 캠핑·레저 장비들을 수납하기에 넉넉하다. |
▲ 편하고 부드럽게 캡을 오픈할 수 있는 가스쇼바(왼쪽), 안전하게 화물을 넣고 뺄 수 있도록 돕는 전용 지지대(오른쪽). |
색상은 오렌지, 스카이블루, 블랙, 쿨그레이 등 4가지로 선보이며, 원하는 색상으로 캡·바디 컬러를 특별 주문도 가능하다. 본체 가격은 374만원이며 가로바 세트, 캐리어 등 옵션을 추가로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게르 관계자는 “‘볼레로’는 심플한 디자인에 안전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신개념의 카고 트레일러”라며 “볼레로와 함께 간편하고 즐거운 캠핑을 떠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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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차 중량 190kg의 동급 최경량을 실현, 경차로도 견인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
▲ 색상은 오렌지, 스카이블루, 블랙, 쿨그레이 등 4가지로 선보이며, 원하는 색상으로 캡·바디 컬러를 특별 주문도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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