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은 5월 20일 공사 TIC상영관에서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한 KTO 비전나눔식을 개최했다. 새 비전 ‘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만들어 나가는 국민기업’은 국내외 여행객 및 지역민 등 다양한 사람들의 행복과 창조관광을 통한 미래가치를 창출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을 의미한다.

▲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사회공헌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알리.

새 비전은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경제와 국민복지의 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구현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관광생태계의 동반자를 의미한다.

공사는 국민 행복을 위한 관광활성화, 외래관광객 2천만명 유치, 관광산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관광 △촌장님에게 든든한 KTO △여행하기 좋은 나라 △관광 사업하기 편한 나라 △나눌수록 커지는 공유가치관광 등의 10대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관광 유관기관, 학회 및 업계, 공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기 가수 알리(ALi)의 관광공사 사회공헌홍보대사 위촉식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