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모터스포츠 마케팅 본격화
블랙야크, 모터스포츠 마케팅 본격화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4.05.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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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팀 신설 및 챔피언십 참가…2년 연속 쉐보레 레이싱팀 의류 후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는 ‘블랙야크 레이싱팀’을 신설하고 2년 연속 쉐보레 레이싱팀을 후원하는 등 모터스포츠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 블랙야크 본사에서 진행된 쉐보레 레이싱팀 후원 협약식에서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가운데)과 쉐보레 레이싱팀.

블랙야크는 올해 업계 최초로 ‘블랙야크 레이싱팀’을 신설하고 가수 김조한을 소속 선수로 영입, 아마추어 선수 경기인 ‘슈퍼레이스-엑스타 720’에 출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쉐보레 레이싱팀과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1년간 의류를 후원한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지난 2007년 자동차 회사로는 국내 최초로 창설됐으며 5년 연속 종합 타이틀을 석권한 바 있다.

블랙야크 프로모션팀 윤준호 팀장은 “모터스포츠에 아웃도어 브랜드를 접목시킴으로써 새로운 수요 창출과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데 목적이 있다”며 “후원을 넘어 아웃도어 브랜드가 모터스포츠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그간 산악인 중심으로 후원활동을 해오다, 지난해부터 쉐보레 레이싱팀,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후원협약 체결 등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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