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일한 나비생태공간 ‘나비정원’ 서울숲에 개장
서울의 유일한 나비생태공간인 ‘나비정원’이 4월 22일에 개장한다. 기존 규모에서 2배 확장해 개장하는 서울숲 야외 나비정원은 면적 554㎡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이다.
▲ 서울시 지정 보호종 산제비나비가 꽃에 앉아있다. |
서울숲 나비정원은 나비의 한해살이 일생을 보여준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그물망으로 설치된 나비정원에서,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는 유리온실인 곤충식물원에서 살아있는 나비 7종 3천여 마리를 볼 수 있다. 또 서울시는 4월 26일에 10시 30분부터 10가족이 참여하는 ‘나비날리기’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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