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코오롱패션머티리얼과 손잡고 소재개발 나서
블랙야크, 코오롱패션머티리얼과 손잡고 소재개발 나서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4.04.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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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업무제휴 협약식…체계화된 소재 기준 마련 및 첨단 소재 개발 주력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는 국내 최대 화섬업체인 코오롱패션머티리얼과 손잡고 소재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공동기획 개발을 통해 내수 확대와 글로벌 시장 개척을 목표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 블랙야크는 국내 최대 화섬업체인 코오롱패션머티리얼과 17일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2012년부터 야크테크, 야크 드라이 등 자체적으로 신소재를 개발해 온 블랙야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화된 소재 기준을 마련하고 첨단 소재 개발에 주력할 수 있게 됐다.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의 화섬 소재를 유명 브랜드로 구축하는 계기를 확보하게 됐다.

박정훈 블랙야크 상품기획부 부장은 “앞으로도 첨단 소재 개발을 위한 기술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블랙야크는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발전을 이루는 값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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