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면허증부터 한강 라이딩까지
자전거 면허증부터 한강 라이딩까지
  • 박성용 기자
  • 승인 2014.04.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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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열린자전거교실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자전거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시는 자전거 왕초보를 위한 기초부터 라이딩을 실습하는 ‘열린자전거교실’을, 온가족 한강 자전거 나들이 ‘주말자전거교실’을 각각 4월 23일부터 모집한다.

▲ 서울시는 자전거 왕초보를 위한 기초부터 라이딩을 실습하는 ‘열린자전거교실’과 온가족 한강 자전거 나들이 ‘주말자전거교실’을 각각 4월 23일부터 모집한다. 사진은 ‘주말자전거교실’에서 한강자전거체험 모습.

열린자전거교실은 서울시 자전거종합홈페이지(bike.seoul.go.kr)에서 매회 4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주말자전거교실은 서울시 자전거종합홈페이지(bike.seoul.go.kr)와 한국어린이안전재단(www.chil dsafe.or.kr)을 통해 회당 30가족 내외로 신청 받아 5월 18일부터 시작한다.

이밖에 어린이 자전거 운전 인증서 발급과 패트롤 대원을 임명하는 ‘자전거운전 인증제’를 운영하고, 전문 자전거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안전이용교육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을 실시한다.

자전거운전 인증제 신청안내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www.childsafe.or.kr, 02-406-5869)과 세이프키즈코리아(www.safekids.or.kr, 02-6925-4292)에서 가능하다.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은 서울시 내 어르신 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된다.

이원목 서울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자전거도 차만큼 안전한 이용문화 확산이 필요해 다양한 자전거 교육을 시행하니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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