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아웃도어(대표 김병철)는 이탈리아 클라이밍 전문 브랜드 <E9>의 2014년 S/S 시즌 신상품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 메드아웃도어는 이탈리아 클라이밍 전문 브랜드 의 2014년 S/S 시즌 신상품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은 남성용 상의 ‘붐(좌)’과 ‘론도(우)’.

메드아웃도어가 선보인 E9의 S/S 시즌 신상품은 남성용 상의 2종과 하의 4종, 여성용 상의 1종 등 총 7종으로, 개성을 뽐낼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E9 특유의 디자인으로 세련된 감각을 더했으며 레드, 옐로우, 블루, 그린 등 경쾌한 컬러감과 컬러 배색이 돋보인다.

클라이머의 움직임을 고려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점도 E9 의류의 강점이다. 소재는 면과 엘라스테인을 혼용해 가볍고 부드러우면서도 내마모성이 뛰어나며, 신축성이 우수한 엘라스테인의 첨가로 착용감도 편안하다. E9의 의류들은 활동하기 편한 착용감과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클라이밍·볼더링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추천할 만하다.

▲ 남성용 티셔츠 ‘포 무브’는 라운드넥과 반팔 소매에 컬러 포인트를 가미하고 전면과 후면의 색상도 달리해 디자인의 재미를 더했다.

▲ 여성용 ‘포 레이디(Four Lady)’는 딥 라운드넥과 슬림핏을 적용해 여성의 몸매 라인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

남성용 티셔츠 ‘붐(Boom)’은 선명한 E9의 로고 프린트가 생동감을 주는 베스트이며 ‘포 무브(Four Move)’는 다양한 컬러의 조합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특히 ‘포 무브’는 라운드넥과 반팔 소매에 컬러 포인트를 가미하고 전면과 후면의 색상도 달리해 디자인의 재미를 더했다.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여성용 ‘포 레이디(Four Lady)’는 딥 라운드넥과 슬림핏을 적용해 여성의 몸매 라인을 살려준다는 점에서 남성용과 차이가 있다.

▲ 론도보다 짧은 기장으로 제작된 ‘R3(좌)’와 세 가지 컬러를 믹스매치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인 하프 팬츠, ‘샷(우)’.

남성용 팬츠 4종 가운데 ‘론도(Rondo)’는 특유의 라운드 모양 포켓을 탑재한 E9의 베스트셀링 아이템으로 엘라스틱 허리밴드와 드로 코드를 적용해 뛰어난 활동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론도와 동일한 디자인의 ‘R3’는 론도보다 짧은 기장으로 제작,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샷(Shot)’은 그레이와 레드, 블루 등 세 가지 컬러를 믹스매치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인 하프 팬츠며, ‘자크(ZAC)’는 바지 뒷면의 코인 포켓이 포인트인 제품으로 슬림핏의 치노 팬츠 스타일이라 활용도가 높다.

메드아웃도어 관계자는 “이번 S/S 시즌 새로 출시된 E9 의류는 뛰어난 착용감과 활동성, 스타일을 고루 갖춰 클라이밍·볼더링뿐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 ‘자크(ZAC)’는 바지 뒷면의 코인 포켓이 포인트인 제품으로 슬림핏의 치노 팬츠 스타일이라 활용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