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페어 | 캠핑 페어에 숨은 트렌드 찾기 ③
캠핑 페어 | 캠핑 페어에 숨은 트렌드 찾기 ③
  • 한승영 수습기자 | 사진 김해진 기자
  • 승인 2014.04.15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REND ③ 작은 소품으로 즐기는 캠핑

봄이 왔다. 캠핑을 즐기러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요즘, 크지도 않고 비싸지도 않은 소품으로 캠핑을 즐겨보자. 이번 캠핑 페어에서 분위기 있는 소품들을 찾아 구석구석을 뒤졌다. 편안하면서도 분위기 있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가벼운 소품들을 모았다. 눈여겨 보자.

<제드> 아웃도어 시저
분리하면 칼로도 사용이 가능한 가볍고 깔끔한 디자인의 가위가 나왔다. 분리하지 않고 쓰면 딱딱한 재료도 손쉽게 절단이 가능한 가위이지만 분리해서 사용할 시 손잡이가 있는 칼로 변한다.

<네파> 올인원 로우 테이블
좌식에 사용이 용이한 2~3인용 자작나무 테이블로 다리가 상판에 매립된다. 다리를 세울 때는 원터치로 간편하게 세울 수 있으며, 고정 장치가 있어 테이블 다리가 접히는 것을 방지한다. 다리가 매립된 자리가 드러나지만 자작나무로 제작된 테이블에 금속제의 부속이 더해져 높은 내구성을 가진다.

<A.NATIVE> 가죽 트레이
암소가죽으로 만든 수납공간으로 단추를 모두 푸르면 얇은 노트 정도의 두께로 휴대가 편리하다. 어디서든 수납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 단추만 끼우면 되는 가죽 트레이는 열에 강하여 냄비받침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A.NATIVE> 메로윙즈 나이테 쿠션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일 메로윙즈에서 수입해 온 쿠션이다. 마치 진짜 나무로 만든 것처럼 사실적인 프린팅과 벨벳의 부드러운 촉감으로 텐트 안에서 끌어안고 있는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것 같은 아이템이다.

<루카스> 캠퍼닉 와인가방
캠핑과 펀 그리고 피크닉을 담을 수 있도록 재미있는 캠핑을 모토로 만든 와인가방이다. 보온과 보냉을 할 수 있는 가방으로 캠핑을 나갔을 때 음식을 담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접시와 잔도 넣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접시와 가방이 흔들리지 않도록 끈이 고정되어 있으며 가방 양 옆으로 와인을 넣을 수 있다.

<제이디에이> 타이니 컵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져 무게가 14g밖에 나가지 않는 가벼운 컵. 유리로 된 소주잔으로 반잔이면 티니 컵에 충분히 담기는 양이니 소주잔으로 두고 사용해도 좋을 크기다. 소주, 양주, 고량주를 담아 한입에 털어 넣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스를 사용할 때 쓰기 좋아 실용적이다.

<네츄럴데이> 와인랙 콤비
수족나무를 수입해서 직접 제작한 와인랙이다. 가벼운 무게와 작은 크기로 휴대하기 편리하다. 와인랙 콤비는 나무로 만들어져 와인과 와인 잔을 모두 걸어놓고 테이블에 올려놓아도 캠핑의 분위기에 잘 어우러지는 소품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