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3마력의 엔진에 6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한 코란도C.

절제된 아름다움과 클래식한 우아함으로 프리미엄 SUV의 장을 열었다고 하는 코란도C는 183마력의 엔진에 6단 자동 변속기(수동 제외)를 장착했다. 기존 슈퍼 렉스턴과 달리 스타식 버튼을 장착한 코란도C는 고급 사양에만 적용되던 에코 크루즈 기능은 물론이고 운전자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기 위한 퍼들 램프, 회전이나 고속 주행 시 주행궤도를 이탈할 경우 엔진출력 및 브레이크 시스템을 제어해 운전자의 이지대로 차량을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ESP기능, 경사진 언덕이나 도로에서 출발하기 위해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어도 차가 뒤로 밀리지 않는 경사로 밀림 방지시스템 등 각종 안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주요 특징 전장×전폭×전고 4,410×1,830×1,657mm, 차량 중량 1,730~1,795kg 엔진 및 CC 1,998cc 직렬 4기통 DOHC 커먼레일 디젤 최고출력 181마력/4,000rpm 최대토크 36.7kgm/2,000~3,000rpm

이번 코란도C는 기존의 프레임 타입이 아닌 모노코크 타입으로 만든 쌍용자동차 최초의 SUV로 연비는 2WD A/T기준으로 15km/l며 최대 토크는 4000rpm이다. 모노코크 타입의 약점을 보강하기 위해 부분 프레임을 선택했으며 5인승으로 앞뒤 좌석 모두 열선시트가 깔려 있다. 운전석은 전자동으로 좌석의 높이와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2열 시트는 60:40으로 분할 접이식이며 시트의 상단에 있는  레버를 당기면 가볍게 앞으로 접을 수 있다. 때문에 2열 시트를 접어 자전거와 같은 부피가 큰 물건을 수납할 수 있으며 보드나 스키 등도 넣을 수 있다. 코란도C의 차량 가격은 Chic모델이 1,995만원~2,480만원이며 Clubby 모델은 2,290만원~2,455만원, Classy 모델이 2,580만원~2,73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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