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이 선사한 다채로운 콘서트 ‘서울숲별밤축제’
세종문화회관이 선사한 다채로운 콘서트 ‘서울숲별밤축제’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1.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문화회관이 무료로 선사하는 ‘서울숲별밤축제’가 7월3일부터 8월28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8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숲별밤축제’는 시민의 문화체험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문화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며, 음악이 흐르는 공원 속 건전한 저녁문화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호응과 더불어 서울숲의 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총 22개의 엄선된 특별 공연들은 2달 동안 서울숲의 아름다운 별밤과 함께 어우러져 화려한 축제의 향연을 벌일 것이다. 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축제를 통해 도심에서 벗어나 녹음에서 휴식을 취하고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서울숲별밤축제’는 총 세 가지 콘셉트의 ‘ECO GREEN CONCERT’로 구성됐다. 7월3일부터 7월31일까지는 매주 토요일 ‘숲속 가족음악회’가 ‘서울숲별밤축제’의 시작을 열었다. 가족음악회는 클래식, 무용, 뮤지컬, 대중음악 등의 장르를 선보였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감미로운 시간을 나눌 수 있었다. 8월1일부터 8월15일까지는 매일 밤 8시 ‘릴레이 페스티벌’이 열렸다. 크라잉넛, 강산에와 같은 빅네임 가수들을 비롯해 이승열, 이지형, 노리플라이, 윈디시티 등 수준 높은 밴드들이 총 출동하여 화려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8월21일과 8월28일에는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느낄 수 있는 ‘흥겨운 우리가락’이 개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