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피크, 2014 S/S 상품설명회 개최
노스피크, 2014 S/S 상품설명회 개최
  • 글 이주희 기자|사진 양계탁 기자
  • 승인 2014.03.1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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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점 점주·관계자 등 50여명 참석…텐트·타프·체어 등 선보여

캠프빌(대표 양형심)이 전개하는 노스피크가 3월 18일 남양주시 진건읍 송능리에서 2014 S/S 시즌 상품설명회를 열었다. 수주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을 비롯해 취급점 점주·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 노스피크가 3월 18일 남양주시 진건읍 송능리에서 2014 S/S 시즌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노스피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텐트, 타프, 테이블, 체어, 카트, 랜턴·스탠드, 노마드의 매트리스와 침낭 등 다양한 신상품들을 선보였다. 노스피크의 텐트 신상품은 독창적인 구조 설계와 유려한 디자인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특징으로는 소재와 폴대 구조 등을 눈에 띄게 개선하고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컬러와 사이즈를 반영한 점을 꼽을 수 있다.

▲ 노스피크의 2014 S/S 시즌 신상품들의 특징을 브리핑하는 김우석 이사.

텐트는 가격대와 목적 등에 따라 헤리티지, 프리미엄, 디럭스, 시그니처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출시되었다. 헤리티지 카테고리의 A5는 노스피크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에어텐트로 관계자들의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안정적인 에어밸브와 튜브 시스템을 접목시켜 기존 제품보다 지속력이 월등히 높으며 설치와 해체가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올 7월경에는 A3와 A7도 출시될 예정이다.

대형 사이즈를 자랑하는 퍼시픽 오션은 6년 전 첫선을 보인 이래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로 올해 신상품은 옥스포드 150D 원단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한 점이 돋보인다. 이외에도 패밀리 캠핑에 적합한 옐로우스톤 EX, 넓고 아늑한 공간을 제공하는 블루마운틴, 독특한 스타일과 넓은 전실이 강점인 인디아나골드 클래식, 클리브랜드 500 등을 선보였다.

로간 400과 애리조나 400은 패밀리 캠핑을 겨냥한 다른 텐트들과 달리 미니멀 캠핑에 적합하도록 제작된 제품이며 엣지 라이트는 뛰어난 개방성으로 결로현상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팝업 텐트 스마트 시리즈는 유원지나 공원 등에서 편리하고 가볍게 활용하기 좋은 스마트 콤보를 새로이 내놓았다.

▲ 수주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을 비롯해 취급점 점주·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노스피크의 캠핑용 체어 7종은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성으로 시선을 모았다. 알루미늄 소재로 가벼우면서도 편안한 릴렉스 체어, 가볍고 견고한 프레임과 일체형 시트를 적용한 폴딩 체어 캠핑마스터, 메쉬 수납공간을 마련해 편리함까지 갖춘 폴딩 체어 로우 플랫 체어, 양반 다리도 편하게 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의 라운지 체어 등 다채로운 체어들을 대거 선보였다.

▲ 노스피크는 에어텐트 A5를 비롯해 대형 텐트 퍼시픽 오션, 옐로우스톤 EX, 블루마운틴, 인디아나골드 클래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상품들을 선보였다.

노스피크 김우석 이사는 “노스피크는 올해 생산량을 작년대비 3배 늘리고 독자 개발한 에어텐트를 야심차게 선보인다”며 “국내 캠핑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올해를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스피크 제품은 여타 브랜드의 어떤 제품과 견주어도 결코 손색없는 품질을 지녔다”며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대로 쾌적하고 즐거운 캠핑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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