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2014 소치 장애인 동계 올림픽 공식 후원
밀레, 2014 소치 장애인 동계 올림픽 공식 후원
  • 김정화 기자
  • 승인 2014.01.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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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호 대표 선수단장으로 임명…1억 8000만원 상당 장비 지원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의 한철호 대표는 2014 소치 장애인 동계 올림픽을 공식 후원하면서 대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선수단장으로 임명됐다.

▲ 밀레 한철호 대표는 2014년 소치 장애인 동계 올림픽을 공식 후원함과 동시에 선수단장으로 임명됐다.

소치 장애인 동계 올림픽은 오는 3월 7일 개막식을 갖고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동계 장애인 올림픽에는 50여개국 선수가 참가하며 한국은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등을 포함한 5개 전 종목에 선수 27명, 임원 32명 등 5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에 밀레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착용할 약 1억 8000만원 상당의 의류 및 액세서리를 지원한다. 밀레 한절호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밀레의 기술력으로 완성된 전문 아웃도어 의류가 그간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하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신체적 한계를 넘어서는 집중력과 도전 정신을 갖춘 선수들이 모여 겨루는 대회이니만큼, 최선을 다해 본인이 만족하는 결과를 얻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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