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 그라운드체어, 2014/2015 ISPO 뮌헨 본상 수상
헬리녹스 그라운드체어, 2014/2015 ISPO 뮌헨 본상 수상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4.01.23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년 연속 수상 쾌거…초경량·콤팩트 사이즈로 휴대성 강조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대표 라제건)의 그라운드체어가 2014/2015 이스포 뮌헨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3 이스포 어워드에서 아웃도어 의자인 체어원의 본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이뤄낸 쾌거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헬리녹스의 그라운드체어가 2014/2015 이스포 뮌헨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그라운드체어는 펼쳤을 때에는 안락한 크기로 사용 가능하고 수납 시에는 신발 한 짝 크기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보관할 수 있는 접이식 캠핑의자다. 수납 케이스를 포함한 무게가 590g으로 동종 캠핑용 의자 제품 중 최경량을 자랑하며 일반 캠핑은 물론 등산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해 사용할 수 있다. 초경량이면서도 최적의 구조 설계를 갖춰 최대 145kg의 무게도 무리없이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도 우수하다.

그라운드체어를 선보인 헬리녹스는 전 세계 25개 이상의 국가에 대표제품 체어원을 비롯한 캠핑 가구류와 등산스틱 등 아웃도어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한국,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에서 디자인 및 실용특허를 취득,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다.

헬리녹스 브랜드 총괄 라영환 이사는 “작년부터 이어진 이스포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등으로 노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헬리녹스는 매출이나 이익보다는 제품의 높은 품질과 사용의 즐거움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는 더욱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보다 넓은 소비자 인지도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