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터뮤젠> 아인라이드 2:0
<클라터뮤젠> 아인라이드 2:0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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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Industry Award 수상작

2010 유러피언 아웃도어 트레이드 페어 Outdoor Industry Award 수상작 집중탐구
2. 골드상-재킷
5. <클라터뮤젠> 아인라이드 2:0
유기면과 재생 폴리에스터로 탄생한 친환경 재킷

이번 ‘유러피언 아웃도어 트레이드 페어’ 어워드에는 유난히 친환경 제품들이 많이 출품됐다. 점차 심각해지는 지구환경을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부분의 아웃도어 활동이 자연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이는 어쩌면 당연할 터. 심사위원단 역시 환경의 중요성을 감안해 올해 처음으로 친환경 및 지속 가능한 분야에서 골드상 수상작으로 <클라터뮤젠>의 재킷 아인라이드(Einriede)2:0 을 선정했다.

‘아인라이드 2:0’ 재킷은 자연의, 완전한 비독성 소재, 즉 화학소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자연주의 제품으로 100% 유기면이 사용된다. 또 탄화불소의 사용 없이 100% 재생된 폴리에스터로 증강을 유도했다. 이들 소재에 특별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바람과 비를 막을 수 있는 제품으로 완성시킨 것도 특징이다.
이런 자연주의 지향성은 소재뿐 아니라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메시 라이닝과 불균형하게 디자인 된 소매는 <클라터뮤젠>의 독특한 사선형 디자인을 드러내는 동시에 벨크로 없이 손목을 감쌀 수 있게 했다. 덕분에 통풍에서도 자유롭다. 방수 처리한 지퍼가 친환경적이면서도 자연에 대한 완벽한 보호를 더한다. 후드는 헬멧을 안에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아웃도어 어워드 심사위원들은 “유기면 및 재생 폴리에스터의 사용으로도 우수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제품”이라며 ‘아인라이드 2:0’의 손을 들어주었다. 화학소재 없이도 바람과 비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순수 자연주의 재킷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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