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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스키장을 점령하라’
아웃도어 브랜드, ‘스키장을 점령하라’
  • 김정화 기자
  • 승인 2013.12.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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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브랜드 동계 레저 시장 잡아라…아웃도어 스키룩 대세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겨울 시즌을 맞아 등산·캠핑·캐주얼 영역을 넘어 스키복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본격 스키철을 맞아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스키복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사진 컬럼비아스포츠.

1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K2, 블랙야크, 빈폴아웃도어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스키복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아웃도어 의류는 방수와 방풍 등 스키복에 필요한 기능은 물론 기존 스키복 보다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 '아웃도어 스키룩'이 각광 받고 있는 것.

신세계백화점에도 20여개 아웃도어 브랜드 중 절반에 가까운 브랜드들이 스키와 스노보드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레저 스포츠 저변의 확대로 스키와 보드를 즐기는 인구가 해마다 늘고 있다”며 “장기간 지속된 소비 침체에도 불구하고 관련 시장까지 계속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올해 스키·보드복은 화려한 색상이나 패턴보다 단순한 패턴과 단색 등 심플한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색상 역시 기존보다 톤 다운된 자연스러운 색감과 배색·절개 디자인 등으로 활동성을 강조한 제품이 인기다.

류재철 신세계백화점 레저스포츠 바이어는 “지난해 불황의 영향으로 다소 주춤했던 매출이 올해는 매장 오픈 2주 만에 20%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역시 한파가 예상되며 특히 내년 2월 동계 올림픽 특수까지 더해져 시즌 매장 종료 때까지는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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