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유러피언 아웃도어 트레이드 페어 Outdoor Industry Award 수상작 집중탐구
3. 수상작-다운재킷
9. <파타고니아> 울트라라이트 다운
열효율과 슬림한 라인 모두 잡았다!

친환경, 자연주의 제품으로 또 다른 입지를 다지고 있는 <파타고니아>가 가벼우면서도 열효율을 최적화시킨 동시에 슬림한 실루엣까지 살린 ‘울트라라이트 다운(Ultralight down)’으로 이번 시즌 유러피언 아웃도어 트레이드 페어 ‘아웃도어 인더스트리 어워드’를 수상했다.

‘울트라라이트 다운’은 슬림한 실루엣 자체가 열효율을 위해 선택되었으며, Deluge짋 DWR 마감 처리가 된 <파타고니아>의 가장 가벼운 보온복이다. 159g(여성용은 142g)의 초경량을 자랑한다. 동시에 10 데니어의 100% 나일론 립스탑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에서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최적의 보온력과 다운이 제 위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절하는 퀼트 패턴을 사용했으며 부피감과 무게감을 줄여주는 단순한 피팅감과 1/4 지퍼가 특징이다.

또 바람막이 겉옷 등 다른 겉옷 안에 착용하기 수월하도록 슬림한 핏을 선택했다. 이는 또한 ‘울트라라이트 다운’ 단독 착용 시에도 열효율을 높여준다. 다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인 충전재는 최적의 보온력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800필파워 유럽산 프리미엄 거위털을 사용했다. 유럽산 구스다운은 복원력이 뛰어나 ‘괜찮은 다운’을 만들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의 하나다.

‘울트라라이트 다운’은 남성용과 여성용 각각 출시되며 제품을 작게 뭉쳐 보관할 수 있는 소형주머니가 포함되어 있다. <파타고니아>의 기술력이 집약된 ‘울트라라이트 다운’은 국내에서도 이번 F/W 시즌에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