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신상품이 한 자리에!
올 겨울 신상품이 한 자리에!
  • 글·김경선 기자ㅣ사진·이소원 기자
  • 승인 2011.06.28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REVIEW OUTDOOR SHOW SUMMER

▲ 전시 첫날 ‘프리뷰 아웃도어 쇼 써머’의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전시회에 참가한 브랜드 대표들과 대한산악연맹의 이인정 회장, 한국산악회의 전병구 회장이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했다.

지난 8월11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서 개최…28개 아웃도어 업체 참여해 200여 개 브랜드 전시

아웃도어 글로벌 컴퍼니(대표 박요한)가 주관하고 <월간 아웃도어>와 킨텍스가 후원하는 2010년도 ‘Preview Outdoor Show Summer’가 8월11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전국 각지의 등산·아웃도어 숍 관계자들이 모여 다가올 시즌의 제품을 수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28개 업체,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는 나스켐·넬슨스포츠·마무트코리아·메드아웃도어·모두 아이엔씨·바위와길·블랙다이아몬드코리아·비에이치피차키·비젼코베아·스노우라인·스미스코리아·스포츠뱅크교역·쎄로또레백팩·쎄븐써미트·안나푸르나·예솔스포츠·익스트림피크·주영·카라반캠프·코스모에스앤에프·코스모레포츠·팀버라인아웃도어·파타고니아코리아·하나컴퍼니·학산·호상사·아웃도어 글로벌 컴퍼니다.

▲ 독일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쉐펠>의 부스. 화사한 파스텔 컬러의 의류와 배낭 등을 디스플레이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 세계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전시
국·내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를 전개하는 28개 업체들은 다가올 시즌의 따끈따끈한 신제품들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나스캠이 전개하는 <엔릿>은 다양한 아웃도어용 타월과 캠핑 가구 등을 전시했으며, 넥스트아웃도어시스템이 전개하는 <NOS>는 혁신적인 캠핑 제품을 제안했다. 넬슨스포츠는 캐나다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와 새롭게 전개하는 <스카르파> 등 다수의 브랜드 제품을 선보였다.

▲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가 돋보이는 <마무트> 등산화. ▶친환경 소재와 디자인을 채용한 의 신발들.
마무트코리아는 세련되고 기능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마무트>와 <캐신> 등 7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메드아웃도어는 급부상하고 있는 클라이밍 슈즈 브랜드 <이벌브>를 비롯해 11개 브랜드를 소개했다. 모두 아이엔씨는 독일의 소재 브랜드 <심파텍스>를 비롯해 <고라이트> 등을 전시했고, 바위와길은 <카멜백>과 <야키마캐리어> 등 11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블랙다이아몬드코리아는 등반 장비의 명품 브랜드인 <블랙다이아몬드>의 다양한 장비를 소개했으며, 비에치피 차키는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OR> 등 9개 브랜드를 전시했다. 비젼코베아는 한국의 대표 캠핑 브랜드 <코베아>의 캠핑 용품과 독일의 <바우데> 제품을 전시에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스노우라인은 자체 브랜드 <스노우라인>과 <트래버스> 등 8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스미스코리아는 미국의 아이웨어 브랜드인 <스미스>의 선글라스를 선보였으며, 스포츠뱅크교역은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인 <로우알파인>과 <아솔로> 등을 전시했다.

쎄로또레백팩은 미국의 배낭 브랜드 <오스프리>와 자체 브랜드 <쎄로또레>를 선보였고, 쎄븐써미트는 독일의 명품 브랜드 <클라터뮤젠> 등 21개 브랜드를 전시했다. 안나푸르나는 프랑스의 <페츨>과 독일의 등산화 브랜드 <마인들> 등 13개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파타고니아코리아는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로 무장한 <파타고니아> 의류 및 소품 등을 전시했다.

▲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오스프리> 배낭. ▶다양한 사이즈와 컬러로 출시된 <이글크릭> 카고백.

▲ <블랙다이아몬드>의 1인용 텐트 및 배낭. ▶다양한 텐트 및 캠핑 용품을 디스플레이한 <코베아> 부스. ▶<스노우라인>의 오토캠핑용 텐트. ▶이탈리아 브랜드 <페리노>의 텐트.

의류·배낭·신발·용품 등 아웃도어 제품 총출동
예솔스포츠는 독일의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쉐펠>과 자체 브랜드 <하이8848> 등 4개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익스트림피크는 클라이밍 의류 브랜드 <피크>를 전시했다. 주영은 일본 캠핑 브랜드 <캡틴스태그>를 비롯해 6개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카라반캠프는 친환경 스테인리스 물병 브랜드 <클리켄틴>을 비롯해 10개 브랜드를 소개했다.

▲ 도심에서 입을 수 있는 의류를 제안한 <아크테릭스>.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한 의 의류.
코스모에스앤에프는 일본의 아웃도어 브랜드 <피닉스>와 이탈리아 명품 슈즈 브랜드 <돌로미테>를 선보였으며, 팀버라인아웃도어는 자체 브랜드 <팀버라인> 등 2개 브랜드를 소개했다. 하나컴퍼니는 140년 역사의 이탈리아 브랜드 <페리노> 등 5개 브랜드를 소개했으며, 학산은 미국의 혁신적인 슈즈 브랜드 <킨> 등 5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호상사는 <콜맨> <파이브텐> 등 30여 개의 브랜드를 소개해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Preview Outdoor Show’는 국내 아웃도어 전문 전시회로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전시 업체도 매 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겨울 전시회에는 2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28개로 늘어나는 등 국내 대표 아웃도어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 내구성이 우수하고 착용감이 우수한 <트랑고>의 안전벨트. ▶단색의 재킷과 독특한 프린트의 팬츠가 오묘한 조화를 이룬 <피닉스>. ▶원색의 컬러가 돋보이는 <로우알파인>의 의류.

▲ 화사한 형광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아이스버그>의 슈즈. ▶올 가을부터 넬슨스포츠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스카르파>의 전문가용 부츠. ▶<잠발란>의 등산화를 신어보는 방문객.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