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노, 청계산 직영점 문열어
페리노, 청계산 직영점 문열어
  • 글 권민혁 기자|사진 김태우 수습기자
  • 승인 2013.09.2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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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청계산 원터골…얼바인 첫 단독 매장 함께 선보여

▲ 이탈리아 아웃도어 브랜드 <페리노>가 9월 27일 청계산 입구에 직영 매장을 오픈했다.

호전리테일(대표 김지원)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아 아웃도어 브랜드 <페리노>가 9월 27일 청계산 입구에 직영 매장을 오픈했다. 페리노는 이번 직영점 오픈을 통해 청계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노출 및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페리노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호전리테일 김지원 대표.
▲ 페리노 청계산 직영점은 청계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날 오픈 행사에서는 호전리테일 김지원 대표를 비롯해 수십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페리노의 청계산 직영점 개설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호전리테일 김지원 대표는 “이번 청계산 직영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15개 매장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며 “143년 전통의 이탈리아 아웃도어 브랜드 페리노의 우수한 기술력과 한류스타 장근석을 앞세운 특별한 마케팅으로 국내 아웃도어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페리노 매장이 위치한 청계산은 화려한 산세와 편리한 교통편으로 매년 30만 명의 등산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서울 근교 산행지다. 특히 청계산 입구에 해당하는 원터골은 17곳에 이르는 국내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들이 입점해 있어 아웃도어 1번지로 불리고 있다. 페리노는 청계산 직영점을 통해 탄탄한 수요층 확보와 더불어 시장의 반응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 바이크웨어 브랜드 얼바인은 페리노 매장과 함께 청계산에 첫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한편 이날 바이크웨어 브랜드 <얼바인>의 첫 단독 매장도 함께 오픈했다. 페리노 매장과 함께 마련된 얼바인 청계산점은 아웃도어 활동에 관심이 높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능성 바이크 의류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오픈식에서는 비비드, 박보영, 애메랄드캐슬 등이 소속된 연예인 자전거 동호회 에코스타즈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얼바인 홍보 활동을 위한 조인서를 체결했다.

▲ 얼바인 청계산점 오픈식에는 연예인 자전거 동호회 에코스타즈 회원들이 참석해 홍보 활동을 위한 조인서를 체결했다.

호전리테일 전윤나 본부장은 “페리노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함께 얼바인 역시 바이크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럭키 박스 판매,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를 통해 페리노와 얼바인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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