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까지 운영…다채로운 이벤트 및 이색적인 볼거리 마련
▲ 밀레가 전개하는 메트로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미티드가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
밀레(대표 한철호)가 전개하는 메트로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미티드가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오는 9월 8일까지 운영되는 엠리미티드 팝업스토어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어반 아웃도어의 감성을 고객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엠리미티드 팝업스토어에서는 브랜드의 F/W 시즌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쇼룸을 비롯하여 비밀 열쇠로 하루에 한 명만이 열 수 있는 시크릿 박스 이벤트, 그래피티 아트쇼, 거리 퍼포먼스 등의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쇼룸 한 켠에는 엠리미티드의 전속모델인 JYJ가 화보 촬영 때 직접 착용한 의상이 전시되어 있으며 현장 전시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실속 구매 찬스도 주어진다.
특히 눈여겨볼 만한 이색적인 볼거리는 게릴라 퍼포먼스와 그래피티 쇼다. 가로수길에서 엠리미티드 F/W 시즌 신상품을 착용한 모델들이 거리 퍼레이드를 펼치고 9월 7일에는 그래피티 아트존에서 그래피티 아티스트 이준길이 작업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준길 작가는 엠리미티드 티셔츠를 캔버스 삼아 다양한 상징이 엿보이는 그래피티 아트를 시연하고 완성된 티셔츠는 추첨을 통해 방문자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팝업스토어는 트렌드에 발 빠르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짧은 기간 동안 입점함으로써 적은 비용으로 홍보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최근 아웃도어 업계에서도 팝업스토어가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며 신개념 유통망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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