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아웃도어,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협찬사로 나서
메드아웃도어,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협찬사로 나서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3.08.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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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산 대회서 각각 스털링로프 현물 및 암벽화·의류 기증

▲ 메드아웃도어가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협찬사로 나섰다. 메드아웃도어는 제13회 인천광역시장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에서 200만원 상당의 스털링로프 현물을 기탁했다.

메드아웃도어(대표 김병철)가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인천과 부산에서 개최된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협찬사로 나섰다. 

제13회 인천광역시장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에는 200만원 상당의 스털링로프 현물을 기탁했다. 미국의 로프 브랜드 스털링로프는 메드아웃도어가 공식 수입·전개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산업안전 및 구조용부터 클라이밍용까지 다양한 라인의 로프를 출시하고 있다.

인천 문학경기장 내 인공암벽장에서 열린 제13회 인천광역시장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는 대한산악연맹과 인천광역시연맹의 주최로 개최되었다. 대회는 남녀 초등·중학·고등·일반·장년부로 나눠 난이도 및 속도 경기로 치러졌으며 남자 일반부는 김홍일, 여자 일반부는 송한나래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 메드아웃도어는 부산 동래문화회관 인공암벽에서 열린 제1회 엄홍길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겸 제25회 전국 우정스포츠클라이밍 대회에도 협찬사로 참여하면서 400만원에 달하는 이벌브의 암벽화 10족과 의류 40장 등을 기증했다.

같은 날 부산 동래문화회관 인공암벽에서 열린 제1회 엄홍길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겸 제25회 전국 우정스포츠클라이밍 대회에도 협찬사로 참여하면서 400만원에 달하는 이벌브의 암벽화 10족과 의류 40장 등을 기증했다.

이번 대회는 엄홍길 휴먼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자 생활체육으로서의 스포츠클라이밍 인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대회는 관람객 4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163명의 선수가 참가해 유스 A·B, 주니어, 일반부로 나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남자부 유스 A는 김동호, 유스 B는 윤지원, 주니어는 김성용 학생이 각각 우승했으며 여자부는 유스 A 김유희, B는 배지원, 주니어는 김해린 학생이 1위에 올랐다. 일반부에서는 남자 김영화, 여자 최한빈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 제1회 엄홍길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겸 제25회 전국 우정스포츠클라이밍 대회에서 남자부 유스 A는 김동호, 유스 B는 윤지원, 주니어는 김성용 학생이 각각 우승했으며 여자부는 유스 A 김유희, B는 배지원, 주니어는 김해린 학생이 1위에 올랐다.

메드아웃도어 관계자는 “스포츠클라이밍의 보급과 저변 확대를 위해 대회 협찬을 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한 브랜드 및 제품 홍보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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