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와일드로즈·밀레…전속모델 내세워 다양한 콘셉트 연출
▲ 네파 |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잇따라 F/W 화보 촬영을 마치고 시즌 시장 선점에 나섰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6월 시즌 패션쇼를 열고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 테마는 ‘2023’을 테마로 60여 가지 스타일을 대거 선보이며 미래 아웃도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현대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아이템들과 함께 독특한 댄디즘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 코오롱스포츠 |
▲ 밀레 |
네파는 아이돌그룹 2PM과 배우 김고은을 내세워 ‘자유를 간직하라(Keep Freedom)’ 콘셉트로 자유로운 활동성과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안했다. 전속모델 3년차인 2PM은 캐주얼 다운재킷부터 테크니컬 헤비다운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강인하고 세련된 감성으로 소화했다. 특히 김고은과 호흡을 맞추며 커플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까지 다양한 연출을 소화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배우 손예진과 산악인 김세준이 참여한 와일드로즈는 ‘힐링 트래블 스토리’ 콘셉트로 스위스 알프스를 배경으로 힐링 여행을 떠난 손예진과 산장지기 김세준과의 이야기를 화보에 담았다. 손예진은 특유의 감각적인 분위기로 재킷, 패딩, 배낭 등 다양한 아웃도어 룩을 연출했다. 알프스 구조견 세인트 버나드가 조연으로 출연, 눈길을 모았다.
▲ 와일드로즈 |
▲ 이젠벅 |
▲ 마운티아 |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이젠벅은 걸그룹 씨스타와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참여했다. 다섯 사람은 발랄한 분위기와 함께 강렬한 눈빛과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또 다양한 아이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도전적이고 스타일리쉬한 감각을 뽐냈다.
배우 주원이 모델로 나온 마운티아는 <1박2일>에서의 막내 이미지를 벗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상남자’로 변신했다. 마운티아의 이번 화보는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겪을 수 있는 눈보라, 안개, 물, 흙을 콘셉트로 잡고 극한의 상황을 참고 이겨내는 아웃도어 맨의 모습을 연출했다.
저작권자 © 아웃도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