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9월 1일 경주국립공원 일원…남산~보문단지 50km 코스 구성
▲ 트레일 오지레이스 커뮤니티 런엑스런에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경주에서 트레일 러닝 캠프 ‘런엑스런 아이~부럽지 인 경주’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5월 제주 올레길에서 열린 1회 캠프 모습. |
본지 아웃도어 자문위원이자 오지레이서인 유지성씨가 운영하는 트레일 오지레이스 커뮤니티 런엑스런(www.runxrun.com)에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경주에서 트레일 러닝 캠프 ‘런엑스런 아이~부럽지 인 경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제주도 올레길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1회와 동일하게 르까프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 ‘런엑스런 아이~부럽지 인 경주’에서는 남산, 교촌마을, 왕릉, 박물관, 황룡사지, 보문단지 등을 달리며 아름답고 신비로운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
‘런엑스런 아이~부럽지 인 경주’에서는 보문단지 인근 베이스 캠프를 출발점으로 남산, 교촌마을, 왕릉, 박물관, 황룡사지, 보문단지 등을 달리며 아름답고 신비로운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총 길이 50km 코스로 이뤄져 있으며 제한 시간은 11시간이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을 포함해 약 50명 이상이 참가한다. 행사 첫날은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며 31일에는 본격적인 트레일 러닝과 함께 저녁에 바비큐 파티가 마련돼 있다. 마지막 날 9월 1일에는 다함께 브런치를 즐기고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런엑스런 아이~부럽지 캠프는 연 4회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차기 개최지로는 경남 고성, 전남 순천 등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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