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유러피언 아웃도어 트레이드 페어 ⑤ 존
2013 유러피언 아웃도어 트레이드 페어 ⑤ 존
  • 글 사진 서승범 기자
  • 승인 2013.08.20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게 더 작게, 하지만 더 튼튼하게
텐트 시티 & 카누·카약

▲ 가장 넓은 홀에 마련된 텐트 시티. 다양한 텐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보기만해도 즐거운 텐트 천국
이번 페어에서는 별도의 공간에 텐트와 카누·카약 존(zone)을 설치했다. 다양한 브랜드의 텐트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던 ‘텐트 시티’는 가장 넓은 홀에 마련되었고, 카약과 카누 그리고 관련 액세서리들만 따로 모은 카누·카약 존은 전시장 복도 공간과 바로 옆 야외 공간에 마련되었다.

▲ 텐트 시티 엑스패드 부스에서 관계자가 한창 상담하고 있다.

▲ 마모트의 텐트 라인업. 소형 텐트를 위주로 중형까지 다양한 모델들이 전시되었다.

텐트들은 작고 가벼워지는, 동시에 튼튼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노스페이스, 마모트 등 알파인 아이템을 기본으로 하는 브랜드는 물론, 잭울프스킨과 살레와 등 등반성과 캐주얼을 동시에 추구하는 브랜드들도 중소형 텐트들을 위주로 전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티피텐트로 알려진 노르디스크 역시 백패킹에 어울리는 텐트를 소개했다. .

카누·카약 존에서는 독일과 북유럽의 카누 브랜드들이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패들 역시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의 제품들이 전시되었다. 어린이들이 탈 수 있는 미니 카누는 라이트 오렌지 색상과 귀여운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카누·카약 존에서 야외로 나가면 바로 야외 체험장으로 연결됐다. 다양한 카누와 카약 모델을 호수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노스페이스도 중형 이하의 제품들을 위주로 전시했다.

▲ 엑스패드의 다양한 텐트들.

▲ 패밀리 캠핑용 텐트도 선을 보였다. 크기는 커지고 공간은 분리되는 경향을 보였다.

▲ 살레와 역시 가벼운 컬러와 작은 모델이 중심 라인이었다.
▲ 체험을 위해 마련된 2인승 카약.


▲ 자동차를 이용한 캠핑을 컨셉으로 한 전시.

▲ 호수에서 카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체험 존.

▲ 야외 체험존의 호수에서 카약을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

▲ 관람객들이 다양한 컬러의 패들을 살펴보고 있다.

▲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미니 카누.
▲ 카누·카약 존에 전시된 1인승 카약.

▲ 나무 컬러가 많은 카누 패들과 달리 카약의 패들은 다양한 컬러를 도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