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유아동 아웃도어 ‘블랙야크 키즈’ 론칭
블랙야크, 유아동 아웃도어 ‘블랙야크 키즈’ 론칭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3.08.20 11:5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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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롯데백화점 1호점 오픈…연말까지 전국 115개 매장 확대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

▲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유아동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키즈’를 공식 론칭했다.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유아동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키즈’를 공식 론칭했다. 블랙야크 키즈라인은 지난 2011년 가을·겨울 시즌 첫선을 보인 후 일부 매장에서 전개해오다 8월 23일 청량리 롯데백화점 1호점 오픈과 더불어 독자적인 유통채널을 구축하게 되었다.

▲ 블랙야크 키즈는 오는 8월 23일 청량리 롯데백화점에 1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전개에 나선다.
블랙야크 키즈는 3~7세를 메인 타깃으로 성인 아웃도어 패션의 축소판 의류인 미니미 룩으로 상품 구성이 이루어져 있다. 기존보다 물량 및 디자인을 약 5배 늘려 작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다운재킷 중 일부 제품에만 적용되었던 초등학교 고학년 사이즈를 내년부터는 전 제품에 적용하며 타깃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리바이스키즈와 휠라키즈 등 20년간 키즈 전문 의류 브랜드에 몸 담아온 김수영 디자인 실장을 영입하고 키즈팀을 신설, 상품기획과 디자인 인력을 별도로 운영하며 블랙야크 키즈를 전문 키즈 브랜드로 이끌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블랙야크는 올해 연말까지 백화점 유아동 전문 매장 및 팝업 매장 10개와 숍인숍 매장 105개 등 전국 115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하고 내년에는 백화점 유아동 전문 매장을 40개까지 늘리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블랙야크 상품기획본부 이명호 이사는 “아빠가 함께하는 육아 트렌드와 캠핑 문화 확산에 따른 가족단위 아웃도어 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키즈 전용 아웃도어에 대한 관심 또한 급속도로 늘고 있다”며 “세련된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살리면서도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블랙야크 키즈는 세련된 아웃도어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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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itano 2013-08-22 12:04:51
새끼 황소대가리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