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캠프, 국내 생산 초경량 트레일러로 주목받아
오아시스캠프, 국내 생산 초경량 트레일러로 주목받아
  • 글 임현주 기자|사진 김해진 기자
  • 승인 2013.08.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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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인 기술로 제작…경량성·합리적인 가격·신속한 A/S 장점

▲ 오아시스캠프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13 코리아아웃도어쇼에서 폴딩 트레일러 신제품 및 주력 제품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오아시스캠프(대표 이상무)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13 코리아아웃도어쇼에서 폴딩 트레일러 신제품 및 주력 제품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초경량 폴딩 트레일러 ‘아르카디아’를 비롯하여 하프 폴딩 트레일러 ‘노블레스 노마드’, 글램핑용 폴딩텐트 ‘까브리올레’ 등 3종의 폴딩 트레일러를 소개했다.

▲ 아르카디아는 오아시스캠프만의 순수 기술력으로 일체형 알루미늄 패널을 적용하여 제작한 폴딩 트레일러로서 530kg의 경량성을 자랑한다.

새롭게 선보인 아르카디아는 오아시스캠프만의 순수 기술력으로 일체형 알루미늄 패널을 적용하여 제작한 폴딩 트레일러다. 일반적인 트레일러의 총 무게가 600~700kg에 달하는 것에 비해 아르카디아는 530kg에 불과한 무게로 초경량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트레일러 장착 시 국내에서는 공차 중량 750kg 이상일 경우 트레일러 면허가 있어야 가능한데, 아르카디아는 그 미만이므로 별도의 면허 없이도 견인이 가능하여 활용도가 높다.

아르카디아의 가격은 내장형 냉장고, 스페어 타이어를 포함한 기본 구성형이 930만원(부가세 포함)이며 3구 가스레인지, 개수대, 테이블 등 키친테이블 세트를 옵션으로 채택할 경우는 300만원이 추가된다. 키친테이블 세트는 별도로 수납 및 내장이 가능하며 설치가 간편하다.

▲ 하프 폴딩 트레일러 노블레스 노마드는 2~3인이 캠핑을 즐기기에 적합한 수납공간과 사이즈로 덮개는 온열매트를 적용, 침실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하프 폴딩 트레일러 노블레스 노마드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2~3인이 캠핑을 즐기기에 적합한 수납공간과 사이즈로 온열매트를 적용해 침실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글램핑용 폴딩텐트 까브리올레 또한 럭셔리한 캠핑을 즐기고자 하는 캠퍼들의 주목을 받았다. 정박형 텐트 까브리올레는 화로를 내부에 설치할 수 있는 파이어플레이스도 마련돼 있어 효용성이 높다. 캠핑장 렌탈 전용 제품으로 출시 예정인 이 제품은 관람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질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 글램핑용 폴딩텐트 까브리올레는 관람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질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아시스캠프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국내 제작을 원칙으로 하며 경량 트레일러를 추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과 신속한 A/S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강점을 내세워 캠퍼들을 공략했다.

오아시스캠프 기획마케팅팀 구윤영 대리는 “현재 오아시스캠프 카페 회원을 대상으로 트레일러 시승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철저한 필드테스트를 거친 후 수정 및 보완을 거듭하여 제품력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다 많은 캠퍼들이 트레일러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렌트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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