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산업, 밀리터리룩의 멋스러운 스타일 제안
다나산업, 밀리터리룩의 멋스러운 스타일 제안
  • 임현주 기자
  • 승인 2013.08.17 0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운 침낭·의류 신제품 출시…보온과 패션성을 동시에

▲ 다운 전문 브랜드 다나산업이 밀리터리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다운 전문 브랜드 다나산업(대표 우석훈)이 8월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코리아아웃도어쇼에서 새롭게 출시한 다운 침낭 및 의류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 스페셜 아이템 밀리터리 라인 제품은 기능성은 물론 특유의 패턴으로 트렌디한 패션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출시제품은 침낭, 파카, 바지, 조끼 등으로 최상급 헝가리 구스 다운과 프렌치 덕 다운을 사용했다. 다운 볼 93%, 깃털 7%의 구스 다운 충전재는 극한의 기후에서도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다. 첨단 기술 처리로 복원력이 뛰어나고 세탁 후 다운의 손상을 최소화하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조끼에 적용된 다운 볼 85%, 깃털 15%의 프렌치 덕 다운 충전재는 구스 다운과 흡사한 보온성과 복원력을 지니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이다.

▲ 밀리터리 다운 파카는 헝가리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뛰어난 복원력을 자랑한다.
▲ 코디 아이템으로 활용성이 뛰어난 다운 조끼. 충전재는 프렌치 덕 다운으로 구스 다운과 흡사한 보온성과 복원력을 자랑한다.

▲ 다나산업의 자수 로고가 잘 어우러진 밀리터리 콘셉트 패턴.

특히 밀리터리 침낭 알피니스트 A 골드는 최대 영하 27도까지 견딜 수 있다. 침낭은 내마모도가 높은 다나텍스 소재로 형태를 잡고 구스 다운 1300g을 채워 만들었다. 후드 및 지퍼 부분의 열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디자인과 발 덮개 적용으로 이중 보온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무게 2.4kg, 크기 215×86×56cm. 가격은 72만원.

밀리터리 다운 파카는 730 필파워를 자랑한다. 가격은 75만원. 밀리터리 다운팬츠는 발목 부분에 지퍼가 있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스포츠 레저 활동시에도 장비 착장이 용이하다. 가격은 52만원. 클래식 다운 베스트는 새롭게 채택한 프렌치 덕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했다. 아웃도어 의류 및 라이프스타일 캐주얼룩과 레이어드 할 수 있는 코디 아이템으로 적합하며 가격은 15만원. 이외에도 전시부스에는 신제품 우모 내의와 주니어 침낭 등을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다나산업 우연정 실장은 “이번에 출시한 밀리터리 라인은 군인들을 위한 제품으로 기획·생산되었으나 의외의 뜨거운 반응에 놀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적극 수렴한 제품 출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이중지퍼 처리로 열손실을 줄이고 보온성을 높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