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츄라,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세계를 사로잡는다
몬츄라,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세계를 사로잡는다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3.08.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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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U 코리아 모델 이보크 팬츠 출시…감각적인 디자인·뛰어난 내구성 고루 갖춰

▲ 몬츄라는 아웃도어 활동 시 최적의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는 탁월한 기능성과 이탈리아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 인체공학적인 패턴 등을 고루 갖춘 이른바 ‘몬츄라 스타일’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이루면서 국내외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각축전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이틈에서 강렬한 색감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주목을 받은 아웃도어 브랜드가 있다. 이탈리아의 <몬츄라>가 그 주인공이다.

몬츄라가 이렇듯 눈부신 성장을 이룬 데는 남다른 비결이 있다. 아웃도어 활동 시 최적의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는 탁월한 기능성과 이탈리아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 인체공학적인 패턴이다. 이 삼박자를 고루 갖춘 몬츄라는 이탈리아 장인 정신을 담은 아웃도어의 명품으로 자리잡으며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아웃도어 의류는 온통 검은색의 우중충한 컬러와 루즈한 디자인이 대세였다. 이때 몬츄라에서 선보인 버티고 팬츠는 국내 아웃도어 트렌드를 완전히 뒤바꿔놓기에 충분했다. 밝고 화사한 컬러와 슬림한 핏을 적용한 버티고 팬츠는 기존의 평범한 등산복과는 차별화되는 색다른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이른바 ‘몬츄라 스타일’의 화려한 등장이었다.

몬츄라 스타일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버티고 시리즈 팬츠는 매년 새롭게 업그레이드를 거듭하여 아웃도어 팬츠의 스테디셀러로 롱런하고 있다. 버티고 팬츠부터 버티고2 팬츠, 버티고 라이트 팬츠, 버티고 프리 팬츠, 겨울용 슈퍼 버티고 팬츠, 버티고3 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았다. 그리고 올해 몬츄라에서는 몬츄라 스타일의 인기를 이어갈 팬츠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이보크 팬츠는 이탈리아 본사와 몬츄라코리아가 협업을 통해 최초로 제작한 SMU(Special Make-Up) 코리아 모델로서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한 디테일과 패턴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 이보크 팬츠는 몬츄라만의 화려한 배색, 독특한 절개 패턴과 더불어 편안한 활동성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보크 팬츠는 몬츄라만의 화려한 배색, 독특한 절개 패턴과 더불어 편안한 활동성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시선을 가장 먼저 사로잡는 것은 무엇보다 디자인이다. 슬림한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패턴의 절개 라인은 체형 커버에 효과적이며 감각적인 컬러 블록으로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포켓을 장착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메인 지퍼는 히든 지퍼 처리하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격렬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무리가 없도록 기능성 또한 빼놓지 않고 갖췄다. 팬츠 양옆으로는 산악스키 의류에 주로 쓰이는 특수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과 탄력성을 강화했으며, 허벅지와 뒷부분에는 듀폰의 써모라이트 베이스 원단에 테프론 가공 처리를 하여 생활 방수가 가능하고 땀 흡수 및 배출에 효과적이다.

아울러 무릎 이하 밑단까지는 거친 환경도 견뎌낼 수 있도록 내구성이 탁월한 립스탑 키프로 원단을 사용했으며 밑단은 바람과 모래를 막아줄 수 있게 밴딩 처리한 간편한 지퍼게이터가 설계돼 있어 유용하다. 또한 무릎 부위의 절개선과 뒷면 원단 배합은 편안한 활동성을 보장해줄 뿐 아니라 허리에는 밴딩으로 처리되어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며 코드락이 부착된 조임끈으로 사이즈 조절이 쉽다.

▲ 이보크(Evoque)는 ‘회상’이라는 뜻으로 과거 버티고 팬츠가 몰고 왔던 센세이션의 부활을 의미한다.

이보크 팬츠의 이보크(Evoque)는 ‘회상’이라는 뜻으로 과거 버티고 팬츠가 몰고 왔던 센세이션의 부활을 의미한다. 몬츄라의 이보크 팬츠는 한층 강화된 기능성과 이탈리아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몬츄라코리아에서는 이보크 팬츠의 출시를 기념하여 브랜드 공식 카페(http://cafe.nave r.com/monturakorea)를 통해 체험단을 모집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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