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유러피언 아웃도어 트레이드 페어 ② 패션쇼
2013 유러피언 아웃도어 트레이드 페어 ② 패션쇼
  • 글 김정화 기자 | 사진 서승범 월간 캠핑 기자
  • 승인 2013.08.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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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화사하고 눈에 띄는 네온컬러가 대세
아디다스·시마노·스캇·트레스패스 등 8개 브랜드 참여

▲ 이번 패션쇼에는 8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했다.

유러피언 아웃도어 트레이드 페어의 꽃인 패션쇼는 신나는 음악으로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는 것으로 유명하다.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각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내년 아웃도어 트렌드가 무엇일지 엿볼 수 있다. 이번 패션쇼에는 <아디다스><트레스패스><스캇><시마노><펄이즈미> <에버하드괴벨><LED렌서><그뤼치백> 등 총 8개 브랜드가 무대에 올랐다.

이번 패션쇼에서 가장 많이 보인 색상은 형광펜을 뿌려놓은 듯한 밝은 색상이다. 그 중에서도 옐로우와 블루를 사용한 의류를 주로 볼 수 있었다. 또 복잡한 패턴이나 프린트, 컬러배색 대신 단색이나 투톤 등 이전보다 심플해진 의류가 대세였다.

아디다스와 트레스패스는 테크니컬 아웃도어 라인과 캐주얼 라인을 선보였으며 아디다스는 블루와 옐로우를 중심으로 밝은 색상의 의류를 선보였다. 트레스패스 트래블 라인은 밝은 컬러와 체크 프린트를, 테크니컬 라인은 상대적으로 어두운 색상과 컬러배색으로 차별화 했다. LED렌서는 헤드랜턴을 활용해 유쾌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에버하드괴벨 역시 우산의 가벼움과 기능을 강조하는 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독일 브랜드 그루에치 백은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침낭을 귀여운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 메인 컬러로 옐로우와 블루를 사용한 아디다스.
▲ 자유로운 움직임을 표현하는 모델.

▲ 경쾌한 색상의 스캇 바이크 의류.

▲ 시마노의 바이크 의류 라인.

▲ LED렌서의 헤드랜턴 퍼포먼스.

▲ 트레스패스의 트래블 라인.
▲ 에버하드괴벨의 스윙 핸즈프리 우산.

▲ 톤 다운된 색상과 절개라인이 돋보이는 트레스패스.

▲ 그뤼치백의 침낭.

▲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코디네이션.
▲ 펄이즈미의 바이크 의류.

▲ 사냥하는 원시부족 퍼포먼스를 선보인 LED렌서.

▲ 경쾌한 색감의 트레스패스 의류

▲ 캐주얼한 착장을 선보인 아디다스.

▲ 귀여운 쇼를 보여준 그루에치 백.
▲ 참관객의 시선을 잡은 아웃도어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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