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는 전속 모델인 인기 탤런트 현빈과 함께 한 ‘K2 2011 S/S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올 시즌 K2는 ‘심플’하고 ‘샤프’한 아웃도어를 표방하며 블루, 오렌지, 그린 컬러를 중심으로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시즌 신설된 클라이밍 라인은 ‘시크릿 가든’에서 화제가 되었던 이태리 장인의 장인정신을 보여주듯, 컬러의 조합과 배치, 그리고 절개에 많은 공을 들여 디자인적으로 표현된 라인 하나하나가 인체공학적인 패턴을 고려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심플하게 살아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화보에서 전속모델 현빈은 ‘시크릿 가든’ 김주원의 고급스러운 스타일이 다시 생각나게 하듯 강렬하면서 시크한 포즈와 표정으로 K2의 ‘심플&샤프(Simple & sharp) 컨셉’을 완벽히 표현,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보였다. K2 브랜드마케팅팀 정용재 팀장은 “시크릿가든 김주원 스타일이 이번 시즌 K2 트렌드와 절묘히 맞아 떨어져 심플&샤프의 K2 콘셉트를 표현하는데 더욱 수월했던 것 같다”며 “이번 화보를 통해 전문적이고 강렬한 브랜드 이미지 때문에 부각되지 않았던 패션성과 스타일리쉬함이 강조되어 K2브랜드가 대중들에게 좀 더 친근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다가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K2는 고기능의 전문 산악인을 위한 익스트림라인, 중장기 산행에 필요한 제품군인 트레킹라인, 스포츠레저 활동을 위한 액티브라인, 전문 바이커들을 위한 액트 바이크라인, 캐주얼 멀티웨어인 컴포트라인, 트래블 제품군인 크루즈라인에 클라이밍라인을 더해 모든 야외활동을 아우르는 토털 아웃도어로의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