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구석구석 나만의 여름특집’ 캠페인에서 진행한 ‘내가 추천하는 여름 여행지’ 이벤트 결과 가장 많은 102명의 네티즌이 추천한 여름 여행지 1위는 인천의 강화도가 차지했으며 2위는 부산 해운대, 3위는 제주도 우도, 4위로는 강원도 동강이 뽑혔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나만의 여름특집’ 캠페인에서 진행한 ‘내가 추천하는 여름 여행지’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번 이벤트는 총 3,085명이 이벤트에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가장 많은 102명의 네티즌이 추천한 여름 여행지 1위는 인천의 강화도가 차지했으며 2위는 부산 해운대, 3위는 제주도 우도, 4위로는 강원도 동강이 뽑혔다. 이어 5위부터 10위는 제주 올레길, 태안군 안면도, 거제시 외도, 통영시 소매물도, 거제시 거제도, 경주시 불국사 순으로 각각 선정됐다. 여름 여행지인 만큼 역시 시원한 바다나 강이 있는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이밖에도 이벤트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지리산 둘레길, 답답하고 정신없는 일상을 탈출해 한적한 산길을 걸으면 그곳이 천국”이라며 추천 이유를 밝혔고 “경남 밀양 얼음골 계곡 추천합니다. 한여름에도 고드름이 있어서 으시시 추워요~” 등 자신만의 특별한 여름 여행지를 소개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설문조사에서는 예상했던 것처럼 서울과 가까운 강화도나 제주도, 부산 등 관광명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구석구석 보석 같은 여행지에 대한 추천도 많았다”며 “올해는 나만 아는 특별한 장소로 떠나는 여행으로 잊지 못할 여름휴가를 보내보는 것도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네티즌이 추천한 여름 여행지를 비롯한 국내여행 정보와 대한민국 구석구석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용 홈페이지(http://summer.visitkore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