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태생의 텐트 브랜드 <필드캔디>는 시각적인 재미와 함께 상상력을 자극하는 화려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과감한 컬러감으로 자연 속에서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아이템이다.

캠퍼들의 개성을 한껏 드러내고 감성을 충족시켜줄 만한 이색적인 디자인의 텐트가 화제다. 영국 태생의 텐트 브랜드 <필드캔디(Field Candy)>가 그 주인공이다. 비슷비슷한 디자인의 텐트에 식상함을 느낀 이들이라면 필드캔디에 단숨에 매료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필드캔디의 텐트는 유명 아티스트, 디자이너, 사진작가 등의 세계적인 크리에이터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탄생되었다. 자연과 동화되는 목가적인 풍경에서부터 위트 넘치는 유쾌한 이미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담아내어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에 맞게 텐트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화려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과감한 컬러감으로 시각적인 재미와 함께 상상력을 자극해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아이템이다.

▲ 자연과 동화되는 목가적인 풍경에서부터 위트 넘치는 유쾌한 이미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담아내어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에 맞게 텐트를 선택할 수 있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필드캔디는 디자인적 감각과 더불어 기능과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폴대 두 개를 연결하여 A자형을 만들고 일자형의 중간 뼈대를 연결하는 A형 구조로 누구나 쉽게 텐트를 설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로 3.55m, 세로 1.7m, 높이 1.4m, 무게가 7kg으로 콤팩트한 사이즈라 경차에도 무리없이 수납이 가능하다.

플라이시트는 내수압 3000mm의 방수 성능을 갖춘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적용함으로써 악천후 속에서도 안락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이너텐트는 100% 순면으로 제작되어 결로 현상을 방지하고 피부가 민감한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너텐트와 플라이시트에 잠금 설치할 수 있는 도난 방지용 자물쇠를 제공, 사용자로 하여금 안심하고 편안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내부 공간은 어른 두 사람이 누울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며 수납을 위한 포켓도 빼놓지 않고 마련했다.

텐트 입구에는 삼각형 메쉬 창을 내어 밖을 볼 수 있는 창의 역할은 물론 빛이 자유롭게 투과하고 통풍이 원활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고강도 DAC 알루미늄 폴대를 사용하고 플라이시트는 자외선 차단 및 변색방지 코팅 처리한 고해상 디지털 프린팅 방식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 들판 위에 실제 양들이 노닐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생생한 이미지의 텐트.

필드캔디의 또 다른 특징은 제품 고유의 시리얼 넘버다. 영국에서 주문 생산을 원칙으로 하는 만큼 같은 모델이라도 각각의 고유한 시리얼 넘버를 새겨 넣어 나만을 위한, 단 하나의 텐트라는 특별함을 부여한 점이 눈길을 끈다.

필드캔디는 작년 4월부터 공식 수입원 운오통상을 통해 국내에 전개되고 있다. 50여가지 디자인의 텐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가격은 10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