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해협 및 북·남극점 등 3극점 2극지 체험 이야기…자신만의 탐험 노하우 담아
▲ 홍성택 지음/1만3천원/출판사 드림엔 |
이 책은 28년간 홍성택 대장이 탐험한 베링해협, 북극점, 남극점, 에베레스트, 그린란드 등 3극점 2극지에서 자신이 직접 겪었던 장엄한 광경과 험난한 과정을 여과 없이 담았다. 또한 자연의 위험, 피로와 두려움, 추위와 배고픔을 어떻게 이겨내고 대처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자신만의 탐험 노하우를 책에 남겼다.
하그로프스 홍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홍성택 대장은 대학시절 산악부를 거쳐 1992년 칸텐그리(7110m) 등정을 시작으로 93년 에베레스트(8848m), 94년 남극점도보 탐험, 2005년 북극점 도보 탐험, 2012년 베링해협 도보탐험 까지 수많은 오지와 극지를 탐험하며 한국 산악계에 큰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 대장은 책을 출간하기에 앞서 “일반인들에게 등반과 모험에 대한 꿈과 희망, 그리고 도전 정신을 전파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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