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수제 어묵으로 캠퍼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고급 수제 어묵으로 캠퍼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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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__(주)카네시로

고급 연육을 이용해 맛과 영양으로 승부한다


어묵은 고소하고 쫄깃한 맛과 뜨끈한 국물로 캠퍼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먹을거리다. 어묵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먹을 수 있고, 요리하기도 편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음식이지만 어류의 부산물로 만든 잡 음식이란 생각이 일반적이다.

이런 일반인의 인식을 바꾸고 어묵의 고급화를 선언한 기업이 바로 부산의 대표 어묵 기업인 (주)카네시로다. (주)카네시로의 어묵은 일반 어묵에 비해 높은 연육 함유량과 고품질의 연육을 사용하고 있으며 해외의 주요 공급처까지 섭렵하고 있다.  (주)카네시로의 어묵은 타르색소 불검출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미생물 실험을 통해 대장균 및 일반 세균의 제어와 관리 등의 위생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어묵의 품질과 맛을 보증하는 고급 어종의 연육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일본 최대 어묵업체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고품격, 고품질의 연육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시장의 개척과 품질 관리, 신제품 개발 등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이용창 전무는 “어묵이라는 이름이 통용된 지 십 년이 지났건만 아직까지 소비자들에게는 오뎅이라는 이름이 익숙한 것 같습니다. 또한 서민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이란 인식이 많은 데 저희 카네시로의 어묵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음식보다 좋은 식자재를 사용하고, 공정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라고 (주)카네시로 어묵을 소개했다.

(주)카네시로의 어묵은 조기나 돔 같은 고급 어종의 연육을 주재료로 사용하기에 일반 어묵에 비해 맛과 영양이 월등히 높다. 이는 제조 원가가 높아질 수 있는 부분이지만 베트남, 파키스탄 등에서 직접 어묵 원료를 생산하고 철저한 공급 시장 관리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다. 즉 20여 년을 이어온 연육 공급 사업의 노하우가 고급 수제 어묵의 원천 기술인 셈이다.

(주)카네시로는 어묵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부산에서도 고급 수제어묵으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어묵 맛에 대해선 뛰어날 수밖에 없는 부산 사람들 사이에서도 (주)카네시로의 어묵은 뛰어난 맛과 품질로 입소문이 나면서 어느 지역보다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많은 물량을 공급하기보다 제대로 된 제품을 공급하려다 보니 공급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주문량이 몰리면 설비를 늘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용창 전무에 따르면 ‘현재 (주)카네시로의 어묵는 JC푸드 체인 본부에서 운영하는 ‘준꼬’를 비롯해 일반 요식업체 및 어묵 바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일반 소비자에게는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유통하고 있다.’고 한다. (주)카네시로는 공장 직영 매장을 통해 항상 고객의 반응을 점검하고, 고객의 취향에 따라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용창 전무는 어묵을 아웃도어용 먹을거리로 인식시킬 계획이다. “노동의 궁극적인 목적은 좋은 먹을거리를 확보하고, 여가를 즐기는 것인 만큼, 아웃도어 시장에 좋은 먹을거리를 공급한다는 사업 비전은 충분히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주)카네시로의 경쟁력은 20여년의 노하우와 일본 최대 어묵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최고의 어묵 생산 시스템과 제품 개발 시스템이다. 이는 년 매출 150억 이상이라는 수치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앞으로 (주)카네시로는 미주 시장 공략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는 한편 아웃도어 및 레저 시장에 건강한 먹을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문의 051-808-8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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