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스쿨핑 설명회 및 시범운영 나서
K2, 스쿨핑 설명회 및 시범운영 나서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3.06.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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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노원청소년수련관…20개 기관 사회복지사 참석

▲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지난 6월 22일 노원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소통을 위한 캠핑 프로그램 ‘K2 스쿨핑’의 설명회 및 시범운영에 나섰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가 지난 6월 22일 노원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소통을 위한 캠핑 프로그램 ‘K2 스쿨핑’의 설명회 및 시범운영에 나섰다. K2는 스쿨핑에 참여하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20개 기관의 사회복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스쿨핑의 취지 및 진행 일정을 안내했다. 이와 더불어 K2 사내봉사단인 오렌지 재능기부단과 각 기관을 매칭,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 이번 시범운영에서 청소년들은 텐트 설치와 해체 등 다양한 캠핑 장비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범운영에서 청소년들은 텐트 설치와 해체 등 다양한 캠핑 장비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저녁 식재료를 구하는 조별 공동 미션 수행 등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오렌지 재능기부단은 텐트 설치 및 철거 정리법, 캠핑 장비 사용법 등을 교육하며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 운영 도우미로 활약했다.

K2는 시범운영 종료 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및 20개 소속 기관 사회복지사와 함께 시범운영에서 확인된 효과와 개선점 등의 결과 평가와 함께 청소년들의 정서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이번 시범운영은 100회 스쿨핑을 이끌 20여 개의 기관과 K2가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범운영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보다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K2는 지난 12일 연말까지 현금 및 물품을 3억 원 이상 지원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서울 시청에서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청소년 소통 캠핑 ‘K2 스쿨핑’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 오렌지 재능기부단은 텐트 설치 및 철거 정리법, 캠핑 장비 사용법 등을 교육하며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 운영 도우미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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