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이 다 같은 신발이지”라고 말하면 어쩔 수 없다. 도시 아닌 산에서 등산화를 신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면, 먼 트레일을 걷기 위해서는 트레일용 신발이 필요하다. 트레킹 시즌을 맞아 등산화 전문 브랜드부터 스포츠 브랜드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1 <비보베어풋> 울트라
87g의 초경량 슈즈로 가볍고 편안하다. 아웃솔은 비보베어풋의 기술이 함축되어 맨발로 걷는 효과를 극대화 시켰으며, 질긴 특수 고무 재질로 발을 보호하도록 했다. 가격 미정.
 

2 <카리모어> 도미네이터
방수소재(웨더타이트 멤브레인)를 적용한 트레킹화로 비브람 아웃솔을 적용해 안정감을 살렸다. 산행, 트레킹, 여행 등 다양한 야외 활동 시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했다. 22만5천원.

3 <테크니카> 인페르노 엑스라이트
아웃도어 활동에서 요구되는 롤링이 필요한 사면과 중거리에 유리한 구조로 설계됐다. 안정성과 보호 효과를 갖추고 있다. 20만원.
 

4 <하그로프스> 오프로드 하이브리드
AHAR+ 아웃솔을 사용해 쿠셔닝과 내구성을 강화시켰다. 메쉬 구성으로 뛰어난 통기성과 경량성을 자랑한다. 퀵레이싱을 적용해 신발끈을 묶지 않아도 된다. 15만원.

5 <이젠벅> 베카
일루미네이션 소재를 사용해 작은 빛에도 발광 효과를 발휘해 안전한 야간 산행 및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다.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안정적인 추진력을 더했다. 16만8천원.

6 <트렉스타> 싱크
발에 완벽히 동기화되는 상태를 유지해주는 네스핏 기술로, 보행 시 가해진 압력을 23% 줄이고 근육 피로도를 31% 감소시켜 맨발 같은 편안함을 선사한다. 남 16만2천원, 여 12만6천원.

7 <머렐> 프로테라
무봉제 공법, 스트로젤 제법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아웃솔의 양각, 음각의 전환과 발가락에서 발꿈치까지의 경사를 최소화시켜 접지력을 향상시켰다. 로우컷 13만9천원, 미드컷 15만9천원.

8 <마운티아> 슬랩
어퍼 전체에 메쉬와 신세틱 자재의 사용으로 가볍게 제작되었으며, 통기성이 뛰어나 쾌적한 착화가 가능한 제품. 토캡과 측면의 호스킨 몰딩이 신발의 변형을 최소화하며 외부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한다. 22만6천원.

9 <르까프> XR 레벨
논 슬립 아웃솔을 장착해 미끄러짐을 최소화했다. 안정된 측면 패턴으로 착화감이 우수하며 오솔라이트 인솔을 적용해 복원력과 충격 흡수력, 습도조절력이 뛰어나다. 11만2천원.

10 <라푸마> 플라이테크102
이온마스크 나노코팅으로 오염 방지 기능이 탁월하며, 외부 물기를 차단하는 발수 기능을 부여했다. 라푸마가 우리 지형에 맞게 독자 개발한 아웃솔(LGK901)을 사용했다. 17만5천원.

11 <네파> 키안
발과의 밀착력을 높인 슬림한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중 미드솔 구조로 발 부위별 적합한 쿠셔닝을 제공해 트레일 러닝에 최적화시켰다. 16만7천원.

12 <K2> 제타
통기성이 뛰어난 에어 메쉬와 방수·방풍·투습 기능의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했다. 뒤틀림을 방지하고 발목을 보호하는 Anti-Twist 시스템을 갖춰 안전성을 더했다. 13만9천원.

13 <휠라> 베어프리 로우 BXV
인체공학적으로 맨발로 걷는 효과를 주도록 설계됐다. 3중 구조의 각기 다른 경도로 제작된 중창이 보행 시 압력을 분산시켜 험준한 산을 오를 시에도 발에 가는 무리를 줄인다. 15만9천원.

14 <이젠벅> 펠릭스
방수 및 투습 효과가 뛰어난 소재가 내부의 땀은 빠르게 방출하고, 외부의 물기는 효과적으로 차단해 어떤 날씨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독특한 패턴과 배색 컬러감이 돋보인다. 18만8천원.

15 <라스포르티바> 헬리오스
캐주얼한 디자인의 초경량 슈즈로 메쉬 소재의 발등 구조로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고주파 밴드를 사용한 레이싱 시스템으로 장력을 분산시켜준다. 18만원.

16 <밀레> 에러버스
갑피 전면에 에어 메쉬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였다. 지면을 디딜 때 받는 충격을 추진력으로 전환한다. 스피드를 요하는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에 적합하다. 16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