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폴, 지점장 대상으로 트램핑스쿨 열어
센터폴, 지점장 대상으로 트램핑스쿨 열어
  • 서승범 기자
  • 승인 2013.06.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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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캠핑제품 사용법 관련 대리점 교육…향후 지역별 순회교육도 실시할 예정
▲ 센터폴은 다락원 캠프장에서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한 트램핑스쿨을 열었다.

(주)세정이 전개하는 센터폴이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트램핑스쿨을 6월 13일 서울YMCA 다락원 캠핑장에서 열었다. 트램핑스쿨은 트레킹과 캠핑 관련 교육과정으로 센터폴의 캠핑 장비 시장 진출과 발맞춰 이뤄졌으며, 전국 130여 개 매장 가운데 서울 경기 지역의 점주 20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센터폴에서 출시한 트레킹 및 캠핑 장비들에 대한 설명에 이어 교육에 참가한 점주들이 직접 텐트를 치고 걷는 것을 실습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점주들은 가스 버너와 화이트 가솔린 버너 사용 시 주의할 점 등 안전한 캠핑을 위해 유의해야 할 내용들을 교육받은 후, 5~6인용 리빙쉘 텐트와 팝업 텐트를 설치하고 해체하면서 제품의 사용법을 익혔다.

▲ 센터폴 이용재 과장이 버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센터폴 트램핑스쿨 박종효 교육실장이 버너 사용 시 주의할 점을 설명하고 있다.

교육을 맡은 용품기획팀 이용재 과장은 “이번 교육은 센터폴에서 출시한 장비들의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면서 “향후 지역별 순회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폴은 트레킹스쿨과 더불어 청소년으로 대상으로 한 캠핑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 센터폴 대리점주들이 텐트 설치하는 요령을 배우고 있다. 

▲ 트램핑스쿨이 열린 의정부시 호원동의 다락원 캠프장.

 

▲ 교육 중간의 쉬는 시간.

 

▲ 센터폴은 트레킹스쿨과 캠핑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트램핑스쿨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센터폴 상봉점 송종합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재라든가, 제품의 기능이라든가 그동안 몰랐던 특징들을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소비자의 반응도 좋고, 본사의 정책도 좋아 센터폴이 캠핑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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