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레포츠 인프라 조성에 58억원 투입
경상북도, 레포츠 인프라 조성에 58억원 투입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1.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는 산악자전거와 패러글라이딩 등을 즐길 수 있는 관광인프라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58억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발표된 ‘경북관광 뉴-비전 2020’에 포함된 내용으로 투입되는 예산 58억원 가운데 구미 인공암벽 조성에 9억원, 영주 자전거 탐방로에 32억원, 상주 활공장 기반시설 확충에 7억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미시에는 송곡리 냉산 일원에 인공암벽과 어린이 레포츠장, 다목적 광장 등을 만들어 산악레포츠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3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영주시는 피끝마을 쉼터부터 서천교까지 3.4km 구간에 자전거 탐방로와 쉼터 5개를 조성하고, 2013년까지 소백산과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등 역사관광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바이크 탐방로 44.4km가 만들어 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